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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

Franziskaner(프란치스카너) Weissbier - 5.0%

by 살찐돼지 2009. 6. 25.


바이에른주에는 상면발효 밀맥주인 Weissbier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벌써 소개하는 것만도 네번째 인데
아직도 20개 이상의 종류의 Weissbier가 남았네요.
일단 국내에서도 인지도있는 Weissbier부터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프란치스카너 또한 바이에른 남부지역을 연고로하는 맥주회사입니다.
뮌헨 옥토버페스 때에 참석하는 여러개의 맥주회사중에 하나지요.
현재 한국에서는 구하기 좀 힘들어진 맥주가 되었다고 하는군요.
저도 맥주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던중
많은 맥주애호가분들께서 그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지금 저에겐 정말 행복한 때 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네요,,


프란치스카너 헤페바이스는 마실 때 나는 향긋한 오렌지향과
목넘길 때 살아나는 상큼한 과일의 맛이 일품인 맥주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우구스티너보다는 탄산이나 과일맛에서 약간 약한 느낌이 있군요.
탄산 많고 달고 신맛이 나는 맥주는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볍게 사진처럼 낮술하기에는 딱이군요~
한국 이었으면 낮술이 어림도 없는데 ㅋ

제가 사는 집 근처에 Real이라는 독일식 홈플러스가 있는데 그곳에서
Hefeweisse 5병과 전용 글라스 포함해서 4.5유로 행사를 하는군요.
지금 지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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