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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Red Brick Thick Silky (레드 브릭 씩 실키) - 7.7% '시원하고 칼칼한 해물 칼국수, 매콤 달콤한 쌀떡볶이' 같은 표현처럼미국 레드 브릭(Red Brick)의 씩 실키도 유사한 작명법을 보여줍니다. 본래는 레드 브릭 포터(Porter)라는 개념으로 시작되었다가이후 더블 초컬릿 오트밀 포터라고 컨셉을 변경한 이 맥주는 귀리(Oatmeal)라는 재료가 만들어내는 특유의 진득하고매끄러운 맥주의 질감을 이름으로서 강조한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레드 브릭(Red Brick) 양조장의 맥주 -Red Brick Divine Bovine (레드 브릭 디바인 보바인) - 6.0% - 2015.02.27 씩(Thick)과 실키(Silky)가 오트밀이 들어간 맥주들의 특징을 묘사하는 가장 대표적인 용어들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오트밀(Oatmeal)의 성질을 잘 살.. 2015. 5. 21.
Piraat (파이랫) - 10.5% 파이랫(Piraat)은 벨기에의 Van Steenberge 양조장 소속 맥주로여기 양조장은 국내에 수입된 굴덴드락(Gulden Draak)이나아우구스틴(Augustijn)과 같은 맥주도 제조하고 있는 곳입니다. 대체로 벨기에 에일들이 기본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도수가 높은 편이나특히 이곳은 Gulden Draak 을 위시한 몇몇 맥주들이 높은 도수를 기록하는,10% 는 우스운 맥주들이 어렵지 않게 발견되는 편이었습니다. 10.5%의 파이랫(Piraat)이 대표적인 사례들 중 하나인 셈이며파이랫(Piraat) 브랜드의 산하 맥주로는 Triple Hop 이라는 제품과오늘 시음하는 파이랫(오리지날?) 두 종류가 존재합니다. 국내에는 Triple Hop 은 수입되지 않은 상황이며오직 그냥 파이랫만 들어온 상태입니.. 2015. 5. 19.
Faxe Stout (팍세 스타우트) - 7.7% 국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되기 시작한 덴마크의 보편적 맥주팍세(Faxe)라는 브랜드의 스타우트(Stout)를 시음하려 합니다. 흰 색 캔에 담겨진 무난한 라거 맥주에는 큰 관심이 생기지 않았으나검은 색 겉면에 7.7% 라고 적힌 스타우트(Stout)에는 눈길이 가더군요. 외관만 봐서는 동남아시아 쪽의 Extra Stout 와 같이 생겼지만그래도 이 제품은 유럽에서 건너온 맥주라는것이 다르지만전반적인 성향을 짐작해보면 Extra Stout 계열과 유사하지 않을까..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팍세(Faxe) 브랜드의 맥주 -Faxe Royal Export (팍세 로얄 엑스포트) - 5.6% - 2012.11.08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스타우트(Stout)라는 검은색의 맥주가알코올이 7.7%에 달한다면.. 2015. 5. 17.
Sierra Nevada Celebration Ale (시에라 네바다 셀러브레이션 에일) - 6.8% 시에라 네바다의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에일이라는 제품은무려 24년전인 1981년부터 명절 시즌용으로 꾸준히 나오는 맥주입니다. 기념하는 명절은 맥주 전면 디자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분위기인겨울/크리스마스 시즌인데, '셀러브레이션 에일' 이 독특한 까닭은 일반적으로 겨울/크리스마스 맥주들은 어두운 색상을 가지고달작지근한 맥아(Malt)적인 맛에 중점을 둔 맥주들이 많지만,(예를 들면 발리 와인, 올드 에일, 쿼드루펠, 도펠복 등등 + 향신료) 독특하게도 페일 에일(Pale Ale)과 인디아 페일 에일(IPA) 등으로지명도를 쌓은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여서 그런지 몰라도겨울/크리스마스 맥주인 셀러브레이션은 IPA 에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시에라 네바다(Sierra .. 201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