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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Timothy Taylor Boltmaker (티모시 테일러 볼트메이커) - 4.2% 정말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소개하게된 영국의티모시 테일러(Timothy Talor) 양조장 맥주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볼트메이커(Boltmaker)라는 맥주로본래 이 맥주의 이름은 Best Bitter 였지만 2012년에 바뀌었습니다. Best Bitter 는 영국에서 페일 에일(Pale Ale)의 단계를 분류하는용어들 중 하나로 Premium Bitter, Special Bitter 로도 불립니다. 이보다 윗 단계에 있는 비터는 도수가 조금 더 강한Extra Special Bitter (ESB)로 최근에는 ESB 가 아닌스트롱 비터(Strong Bitter)로 불리는 것들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티모시 테일러(Timothy Taylor)의 맥주 -Timothy Taylor's Landlord.. 2015. 7. 30.
Delirium Red (데릴리움 레드) - 8.0% 국내에 자리잡은지 꽤 시간이 흐른 벨기에의 맥주데릴리움(Delirium)브랜드의 비교적 신작(?)인데릴리움 레드(Delirium Red)를 오늘 시음하려 합니다. 브랜드의 상징인 코끼리가 목 주변에 체리를 달고있는게 특징으로실제로 이 맥주에는 체리(쥬스)와 엘더베리(쥬스) 등의과일 or 과일 추출물 등이 첨가된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결국 레드(Red)라는 직설적인 이름이 주는 뉘앙스와일맥상통하는 부분은 붉은 느낌이 가득한 맥주일거라는 것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데릴리움(Delrium) 브랜드의 맥주들 -Delirium Nocturnum (델리리움 녹터눔) - 8.5% - 2010.09.01Delirium Tremens (델리리움 트레멘스) - 8.5% - 2010.11.18Delirium Christ.. 2015. 7. 28.
Ballast Point Grunion Pale Ale (밸러스트 포인트 그루니언 페일 에일) - 5.5%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페일 에일(Pale Ale)이라는 맥주는피자집에서 슈퍼 슈프림피자 취급하듯 당연히 갖추고 있는 스타일입니다. 특이하게도 국내에도 인지도가 올라간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에서는 두 종류의 페일 에일을 만듭니다. 국내에 먼저 소개된 제품은 '옐로우 테일 페일 에일' 로 색상도 밝고 상면발효해서 페일 에일은 맞긴 맞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미국 홉(Hop)이 강하게 터지는 그런 류가 아닌예상밖의 독일 쾰쉬(Kölsch) 스타일에 맞추어 만든 맥주라서국내 소비자들이 다소 어리둥절했던 헤프닝도 있었지요. - 블로그에 리뷰된 밸러스트 포인트(Ballast Point)양조장의 맥주들 -Ballast Point Calico Amber Ale (밸러스트.. 2015. 7. 26.
Allagash Midnight Brett (알라가쉬 미드나잇 브렛) - 7.3% 알라가쉬(Allagash)는 국내에서 그리 많이 알려진 양조장은 아니나미국에서는 나름 독특한 컨셉으로 잘 알려진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입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들이 페일 에일이나 IPA, 스타우트 등의영국/미국 스타일의 맥주들을 연중생산 스탠다드 맥주로 가져가는 반면, 알라가쉬는 벨지안 화이트나 두벨(Dubbel), 트리펠(Tripel) 등의 벨기에 맥주들을 상시제품으로 내놓는 독자적 노선을 보인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 국내에 알라가쉬 양조장의 베스트셀러인 화이트(White)가단독으로 수입되긴 했습니다. 알라가쉬 자체보다는 다른 쪽이 화제가 되었지만.. 미드나잇 브렛(Midnight Brett)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제품이며,알라가쉬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내놓는 제품입니다. 미드나잇 브렛.. 2015.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