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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Fuller’s Frontier Lager (풀러스 프론티어 라거) - 4.5% 맥주 매니아들은 오랜 시음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느 국가의어떤 양조장이 XX 스타일의 맥주를 잘 만든다는 데이터가 쌓여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일랜드의 기네스(Guinness) 양조장은 스타우트(Stout)를벨기에의 뒤퐁(Dupont) 양조장은 세종(Saison)에 특화되었다는 것이죠. 그러나 최근 들어 하나의 맥주 스타일에 정통하다고 알려진 양조장 조차도크래프트 맥주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었는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최근 독일 바이헨슈테판에서 페일 에일(Pale Ale)을 만들고벨기에 레페(Leffe)사에서 인디아 페일 에일(IPA)를 내놓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15. 8. 31.
Rogue Dad’s Little Helper (로그 데드스 리틀 헬퍼) - 6.1% 작년에 병(Bottle)제품은 아니고 드래프트(Draft) 케그로 잠깐 들어왔던미국 로그(Rogue)의 데드스 리틀 헬퍼(Dad's Little Helper)입니다. 이 제품의 기본이 되는 맥주 스타일은 Black IPA 로,작년에 처음 들어올 때만 하더라도 국내에 Black IPA 가 거의 없었고 드래프트 컨디션으로 즐길 수 있는 Black IPA 는 더 희귀했기에나름 매니아들에게는 관심을 받았던 제품입니다. 이번에 들어온 물량은 반대로 드래프트(Draft)제품은 없고650ml 의 큰 병에 담긴 제품만 있습니다. 작은 병은 없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로그 에일(Rogue Ale)의 맥주들 -Rogue XS Imperial Stout (로그 XS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 2010.10.10.. 2015. 8. 29.
Hoegaarden Julius (호가든 줄리어스) - 8.7% 요즘 마트에서 호가든(Hoegaarden)의 스페셜한 맥주 제품들이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어 있어 국내 맥주계가 뜨겁습니다. 그 대상은 로제(Rose)와 금단의 열매(Verbode Vrucht),그랑 크뤼(Grand Cru) 등으로 호가든하면 밀맥주만 알고 있던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선 맥주들이 거의 염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금단의 열매와 그랑 크뤼는 알코올 도수가 8%가 넘는호가든 맥주에서는 고급 맥주라인으로 통하는 제품들인데,국내 대형마트에서 3,000원 미만에 팔린다는데 놀라운 상황이며, 역시 안호이저부시-인베브에 속한 식구들인 OB 와 호가든의대기업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던 사건이라고 생각되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호가든(Hoegaarden) 브랜드의 맥주들 -Hoegaarden Biere.. 2015. 8. 27.
Redhook Audible Ale (레드훅 어더블 에일) - 4.7% 미국 레드훅(Redhook) 양조장의 가장 기본적인 맥주를 담당하는어더블 에일(Audible Ale)은 미국식 페일 에일 스타일입니다. Dan Patrick 이라는 사람과 콜라보레이션을 이뤘다고 하는데,Dan 이 맥주 관련 종사자는 아니며 미국 유명 TV 쇼의 진행자이자 라디오 DJ 도 겸하고 있는 사람으로 파악됩니다. 어더블(Audible)을 '들을 수 있는' 이라는 우리말로 해석 가능한데,레드훅 어더블 에일의 컨셉을 이해하면 '마실 수 있는' 이 아닌'들을 수 있는' 이라는 이름을 왜 쓰게 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레드훅(Redhook)의 맥주 -Red Hook Long Hammer IPA (레드 훅 롱 헤머 IPA) - 6.2% - 2013.08.12 어더블 에일(Audible)은.. 2015.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