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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0

Kona Koko Brown (코나 코코 브라운) - 5.5% 맥주에 첨가할 수 있는 부재료라면 보통 커피나 초컬릿향신료,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과일들을 떠올리게 됩니다.부재료의 맛과 특징 또는 색상에 따라 맥주의 성격과 매치시키죠. 코코넛이라는 재료도 꽤나 많은 맥주 양조장에서 시도하며,국내의 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도 출시 예정인 맥주에코코넛을 첨가하기도 할 정도로 인기있는 첨가물입니다. 미국 하와이의 코코 브라운(KoKo Brown) 역시 하나의 예로3년전쯤에 처음 국내에 소개되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온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나(Kona) 양조장의 맥주들 -Kona Pipeline Porter (코나 파이프라인 포터) - 5.3% - 2012.12.28Kona Wailua Wheat (코나 와일루아 위트) - 5.4% - 2014.03.26Kon.. 2016. 1. 31.
Paljas Blond (팔야스 블론드) - 6.0% 팔야스(Paljas)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맥주 브랜드로2013년 처음으로 팔야스 블론드를 출시했다 알려집니다. 비지니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Ratebeer.com 에서선정한 올해의 벨기에 맥주 양조소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고 2015 World Beer Cup 에서 벨기에식 밝은 맥주에서팔야스 블론드(Paljas Blond)가 수상한 경력도 있습니다. 팔야스를 들여오는 국내 맥주 수입사는이런 부분들이 적힌 용지를 맥주병 목에 걸어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맥주 양조장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맥주 소개 이외에 연혁/역사라던가 양조 설비,브루어리 투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팔야스(Paljas)는 맥주 홈페이지와 같아서양조장을 누가 언제 세웠는지에 관한 설명은 없습니다. .. 2016. 1. 29.
Snoqualmie Falls Steam Train Porter (스노퀄미 폴스 스팀 트레인 포터) - 5.0% 미국 스노퀄미 폴스(Snoqualmie Falls)에서 제작한스팀 트레인 포터는 양조장의 레귤러 포터로스탠다드 맥주들 중 유일한 다크 계열 맥주입니다. 포터에서 제일 먼저 연상할 수 있는 맛이라면아무래도 (다크)초컬릿이 될 것이라 보는데, 전면 라벨에 그려진 검은 기차의 표면을 보면직사각형의 초콜릿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뚫어지게 보면 아예 기차가 초컬릿으로 만들어진 것 같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스노퀄미 폴스(Snoqualmie Falls)의 맥주 -Snoqualmie Falls Bunghole (스노퀄미 폴스 벙홀) - 7.7% - 2016.01.05 기존 스타일의 맥주의 고유한 특징은 잃지 않되,알콜이나 부담을 줄인 것들을 세션(Session)이라 합니다.세션 IPA 라는 표현은 요즘 여기.. 2016. 1. 28.
Jack Black Skeleton Coast IPA (잭 블랙 스켈레톤 코스트 IPA) - 6.6% 최근 헐리우드 스타 '잭 블랙' 이 내한하여 무한도전에출현한다는 기사가 터져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영화배우 말고 또 다른 잭 블랙이 국내에 들어왔는데,2010 월드컵이 열렸던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인잭 블랙 브루잉 컴퍼니는 케이프타운에 소재했습니다. 2007년 Ross and Meghan McCulloch 들이 설립한 곳으로케이프타운을 근거지로 남아공에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고 있고,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소개된 판매중인 맥주는 총 4가지로금주령 이전 타입의 클래식 라거와 미국식 페일 에일,엠버 에일 그리고 오늘 시음하는 인디아 페일 에일 등입니다. 인디아 페일 에일(IPA)의 스토리를 훑어보면 항상 등장하는 곳이영국과 인도로 그 역사는 맥주 매니아라면 알고 있을 겁니다. 수에즈운하가 없던 시대에는..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