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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8

Trillium Vicinity Double IPA (트릴리움 버시니티 더블 IPA) - 8.0% 보스턴에 소재한 트릴리움(Trillium) 양조장의 맥주로일반적인 아메리칸 IPA 의 풍미와 도수를 높은Double IPA 인 Vicinity 가 오늘의 시음 대상입니다. 우리말로는 ~~ 부근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Row 34 라는 오이스터 Bar 의 첫 생일을기념하기 위해서 트릴리움이 제작했다 합니다. 트릴리움(Trillium) 맥주는 아직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았고제 지인이 개인적으로 사다 주신 제품입니다. 미국 동부 보스턴 쪽을 돌면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트릴리움(Trillium) 양조장의 맥주 -Trillium Fort Point Pale Ale Mosaic Dry Hopped (트릴리움 포트 포인트 페일 에일 모자익 드라이 홉) - 6.6% - 2016.05.30 Dou.. 2016. 7. 22.
[2016.07] Ayinger Celebrator (아잉거 셀러브레이터) - 6.7% 개인적으로 이름만 들었을 뿐, 아직 맛을 보지 못하여 아쉬웠던 맥주가 좀 많이 있습니다. 얼마전 리뷰했던 '베스트블레테렌' 도 그랬지만, 최근 소원성취를 이뤘고, 이번에 소개할 아잉거(Ayinger)의 맥주들 또한 그랬지만 오늘에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일 바이에른에서 반년동안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잉거' 양조장은 독일 바이에른의 주도 뮌헨에서 동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인 '아잉(Aying)' 이라는 인구 4,400 의 작은마을에 있는 중간규모의 양조장으로, 1877년 Johann Liebhard 에 의해서 설립되었습니다. 그들은 현재 13가지종류의 맥주를 양조중이며, 모두들 바이에른주의 전통적인 맥주들, 이를테면 헬레스, 바이첸, 복, 둔켈, 켈러비어들 입니다. 단도직입적.. 2016. 7. 20.
Moa South Pacific I.P.A (모아 사우스 퍼시픽 I.P.A) - 5.0% 모아는 뉴질랜드에 살던 날개 없는 큰 조류로현재는 멸종되었지만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맥주쪽에서 모아(Moa)는 뉴질랜드 출신 크래프트 양조장입니다. 최근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한 제품들로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남태평양(South Pacific) IPA 입니다. 홉(Hop)은 캐스케이드와 뉴질랜드 유명 홉인넬슨 소빈(Nelson Sauvin)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무심코 보면 뉴질랜드 출신의 IPA 맥주라 여기겠으나자세히 보면 I.P.A 라고 적힌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면 분류된 맥주 스타일이International Pale Ale 이라는 정체 불명 타입으로,그냥 페일 에일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습니다.덧붙이면 아메리칸 페일 에일에 들어가겠죠. 사실 5.0% 의 알코.. 2016. 7. 15.
Karl Strauss Aurora Hoppyalis IPA (칼 스트라우스 오로라 호피엘리스) - 7.0% 샌 디에고(San Diego)는 미국 서남부에 위치한 도시로멕시코 국경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저는 사실 가본 적이 없지만 방문해 본 사람들의말에 따르면 날씨가 따뜻하고 좋은 곳이라, 북쪽에 위치한 우중충한 미국 도시들과는 다르게가볍고 산뜻한 톤의 맥주들이 잘 어울린다 합니다. 샌 디에고에는 유수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이성공적으로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으며,깔끔하고 산뜻한 IPA 들도 많이 나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칼 스트라우스(Karl Strauss)의 맥주들 -Karl Strauss Red Trolley Ale (칼 스트라우스 레드 트롤리 에일) - 5.8% - 2015.10.27Karl Strauss Mosaic Session (칼 스트라우스 모자이크 세션 에일) - 5.5% - .. 2016.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