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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6

To Øl Like Weisse (투 욀 라이크 바이세) - 3.8% 맥주 이름처럼 순백의 라벨 디자인을 가진투 욀(To Øl)의 라이크 바이세(Like Weisse)입니다. 독일어 바이스(Weiss)는 영어의 White 에 해당하며맥주 계에서는 독일식 밀맥주에 사용되는 단어로,우리말로는 (독일) 밀맥주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Weiss = 파울라너나 에딩거와 같은 밀맥주' 라판단하는 것은 다소 섣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To Øl 이나 Mikkeller 같은 전위적인 맥주들을자주 다루는 크래프트 맥주 업체 제품이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투 욀(To Øl) 브랜드의 맥주들 -To Øl Sans Frontiere (투 욀 산스 프론티에르) - 7.0% - 2013.02.26To Øl Dangerously Close To Stupid (투 욀 데인저러.. 2016. 10. 24.
Goose Island Oktoberfest (구스 아일랜드 옥토버페스트) - 6.4% 10월이니까 마셔줘야 할 맥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가을 시즌에 맞춰서 맥주 양조장들에서 만드는맥주들이 몇몇 있습니다. 곧 있을 할로윈을 겨냥한펌킨 에일(Pumkin Ale) 도 하나의 예가 되겠고, 단풍잎이 그려진 엠버 라거/에일 등도 있으며,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튀는 넛 브라운도 단골입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을의 가장 큰 맥주 축제인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위하여 나온 맥주'옥토버페스트비어' 를 빼놓고 가을 맥주는 얘기가 안 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구스 아일랜드(Goose Island) 양조장의 맥주들 -Goose Island India Pale Ale (구스 아일랜드 인디아 페일 에일) - 5.9% - 2010.11.16Bourbon County Brand Stout (버본 .. 2016. 10. 23.
Pfungstädter Weizen Dunkel (풍슈태터 바이젠 둔켈) - 5.3%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다루게된 독일의풍슈태터(Pfungstädter)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Weizen Dunkel 으로헤페바이젠을 어둡게 만든 제품입니다. 그 동안 풍슈태터의 맥주는 라거에 해당하는제품들만 마시고 시음기를 작성해왔었는데, 처음으로 마시게 되는 풍슈태터 바이젠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풍슈태터(Pfungstädter) 양조장의 맥주들 -Pfungstädter Schwarz (풍슈테터 슈바르츠) - 5.3% - 2011.04.21Pfungstadter Edel-Pils (풍슈테터 에델-필스) - 4.9% - 2012.07.16Pfungstadter Golden Premium (풍슈테터 골든 프리미엄) - 4.7% - 2012.10.19 풍슈테터(Pfungstädter)는 그들의 .. 2016. 10. 22.
Ellicottville Blueberry Wheat (엘리콧빌 블루베리 윗) - 4.8% 엘리콧빌(Ellicottville)은 미국 동부 뉴욕주에 있는동명의 Ellicottville 이라는 지역에 소재한 양조장으로, 미국 동부의 알프스라 불릴 정도로 스키로 유명하며,미국과 캐나다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이 스키로유명한 지역에서 시작된 곳이 많듯 엘리콧빌도 그렇습니다. 미국식 맥주들을 주로 취급하며 그들의 대표 맥주는바로 오늘 시음하는 Blueberry Wheat 입니다. 특히 Ellicottville 에서는 과일을 넣은 맥주가 많은데,라즈베리 Sour Beer, 블러드 오렌지 헤페바이젠,복숭아(피치) 골든 에일 등이 발견됩니다. Blueberry Wheat 또한 유사한 컨셉의 맥주로Wheat 이라고 적혀있어 밀 맥아가 들어간건 맞지만 기본 스타일이 Belgian White 나 Weizen 이.. 2016.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