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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5

Kizakura Lucky Cat (키자쿠라 럭키 캣) - 5.0% 키자쿠라(Kizakura)는 일본 교토에 위치한 오래된사케 양조장으로, 많은 일본의 지역 맥주 양조장들이 그렇듯1995년 일본 정부가 소규모 맥주 제조를 허용함에 따라 간장이나 사케 등 다른 Brewing 을 하던 업체들이맥주 제조까지 발을 넓혔는데 키자쿠라도 그렇습니다. 이곳 맥주 양조장에는 Lucky 시리즈가 존재합니다.오늘 시음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멧돼지 등이 있습니다. 애완동물로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라 세 종류 중에서고양이를 골라 한국으로 맥주를 업어왔습니다. 스타일은 벨지안 화이트(Belgian White) 기반이며,참고로 강아지는 엠버, 멧돼지는 페일 에일로 파악됩니다. Lucky Cat 에 유자와 산초(Sancho)가 들어간게 눈에 띄는 요소로 독특한 맛을 자아낼 것 같습니다. 탁한 밝은.. 2018. 11. 30.
Cigar City Jai Alai (시가 시티 하이 알라이) - 7.5% 시가 시티(Cigar City) 양조장은 미국 플로리다 주탐파(Tampa)에 소재했으며, 이 도시의 애칭이 시가 시티이기에 양조장도 그렇게 명명되었습니다. '시가 시티'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가장 유명한제품이라면 Jai Alai IPA 가 먼저 꼽힐겁니다. 스타일이 영국에서 인도로 가던 IPA 스타일기에인도와 관련된 느낌을 풍기는 네이밍이 많은데, 정보가 없는 사람이 보면 그 철자 때문인지Jai Alai 가 인도어 알파벳표기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Jai Alai 는 스페인 바스크지역 전통의 구기게임으로미국 탐파 시에서도 전용 스포츠 구장이 존재할 정도로상당히 인기를 끕니다. 핸드볼과 스쿼시가 섞인 것 같네요. 맥주 평가 사이트인 RB 나 BA 에서 평가가 꽤 높은 맥주로,사용되어진 홉은 Amaril.. 2018. 11. 28.
Einstök Icelandic Wee Heavy (아인스톡 아이슬랜딕 위 헤비) - 8.0% 5년 만에 다시 시음하게 된 아이슬랜드 맥주 브랜드 아인스톡(Einstök)입니다. 국내에 수입되어 대형 매장에서도 볼 수 있으며개인적으로 특히 눈길이 가는 맥주는 Wee Heavy 로출신지는 아이슬랜드이지만 스코틀랜드식 맥주입니다. Wee Heavy 스타일이 국내에서는 잘 안 알려져 있지만제 블로그에서는 그래도 여러 번 다뤘던 스타일인데,참고할 만한 맥주로는 이거나 요것 등이 있습니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Wee Heavy 를표방하며 나온 제품들로는 요맥주나 이맥주가 있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아인스톡(Einstök) 양조장의 맥주 -Einstök Toasted Porter (아인스톡 토스티드 포터) - 6.0% - 2013.02.22 아인스톡의 브루마스터가 공부한 곳이스코틀랜드 에딘버러라 .. 2018. 11. 26.
Oskar Blues Hotbox Coffee Porter (오스카 블루스 핫박스 커피 포터) - 6.5%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에서 가장 많이 콜라보하는 분야라면당연히 커피(로스팅) 판매 업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맥주 양조장은 취급하는 맥주 상품들 중스타우트나, 포터, 다크 라거 쯤은 하나씩 있기에그것에서 파생상품으로 특별한 맥주를 내고 싶을 때, 보통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형태로 커피 업체와 함께그곳에서 선별하고 로스팅한 커피를 넣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크래프트 맥주 업체와 커피업체예를 들면 빈 브라더스, 카페 리브레, 프릿츠, 데바스테이트 등이이미 국내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과 콜라보 맥주를 낸 경력이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오스카 블루스(Oskar Blues) 양조장의 맥주들 -Oskar Blues Dale's Pale Ale (오스카 블루스 데일스 페일 에일) - 6.5% .. 2018.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