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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

Schneider Weisse Cuvée Barrique (슈나이더 바이스 퀴베 바리크) - 9.5% 독일의 슈나이더(Schneider)는 다른 양조장들이기성맥주만 만들고 있을 때, 현상태에 안주하지 않고새로운 시도들을 선보인 곳으로 깊은 인상을 준 곳입니다. 최근 독일에서도 크래프트 맥주의 점유율이 높아지자크래프트와의 융합을 내세우는 양조장들이 늘어나는데,슈나이더는 이미 그들보다 한 발 더 앞서나간 느낌입니다. 특히 오늘 시음할 퀴베 바리크(Cuvée Barrique)라는맥주의 컨셉만 보더라도 한 수, 두 수는 더 진보한 것 같죠. - 블로그에 리뷰된 슈나이더(Schneider) 양조장의 맥주들 -Schneider Aventinus Bock (슈나이더바이스 아벤티누스 복비어) - 8.2% - 2009.06.28Schneider Weisse Original(슈나이더 바이스 오리지날) - 5.4% - 20.. 2018. 12. 28.
Brooklyn Cloaking Device(브루클린 클로킹 디바이스) - 10.5% '숨겨진 장치' 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름을 가진브루클린 양조장의 Cloaking Device 입니다. 브루클린 내에서도 매우 고가의 맥주로스타일은 일단 Imperial Porter 라고 얘기되나, 영국/미국 에일효모가 아닌 100% 브렛(Brett)으로발효하여 특유의 쿰쿰하고 눅눅한 맛을 가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루클린(Brooklyn) 양조장의 맥주들 -Brooklyn East India Pale Ale (브룩클린 이스트 인디아 페일에일) - 6.9% - 2010.02.04Brooklyn Black Chocolate Stout (브룩클린 블랙 초콜릿 스타우트) - 10.0% - 2010.11.11Brooklyn Pennant Ale' 55 (브룩클린 페넌트 에일' 55) - 5.0% - 201.. 2018. 12. 26.
Brasserie De La Taupe Brewer's Desire (브라서리 드 라 타우페 브루어스 디자이어) - 7.5% 양조가의 소망, 바람 쯤으로 이해할 수 있는이름을 가진 Brewer's Desire 입니다. 벨기에의 John/Anthony Martin 양조 업체에서람빅 양조장인 팀머만스(Timmermans)를1993년 매입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맥주는 팀머만스 양조장에서 만든 제품으로스타일은 람빅(Lambic)쪽이라 볼 수 있습니다. Willem Van Herreweghen 라는 마스터 브루어와Anthony Martin 사장의 열의가 탄생시킨 맥주입니다. 밝은 베이스 맥아와 약간의 로스티드 맥아가 들어가며,발효는 지역의 거주하는 자연적인 것들을 사용했으며, 오크나무 통에서 2년 넘는 기간동안 보관되었는데,참고로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2013년 양조되었고 무려 42개월을 캐스크(Cask)에서 묵었다고 하니병.. 2018. 12. 24.
Monkish Haiku De Saison (몽키쉬 하이쿠 드 세종) - 6.3% 몽키쉬(Monkish)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의Torrance 지역에 소재한 작은 양조장으로, 2012년부터 벨기에식 Mixed-Fermentation 맥주로시작했고 Hazy-IPA 타입으로 미국에서 꽤 유명한 곳으로, 미국 서부지역에 위치한 신생 양조장들 중에서는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음 제품은 Haiku De Saison 이라는 맥주로,기본 스타일은 벨기에식 Saison 이라 할 수 있으나 양조장의 House Yeast 와 박테리아 등으로 발효했고20년 넘는 기간동은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을담구었던 프렌치 오크 배럴에 숙성시켰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세종보다는 미국에서 유행하는Wild Ale / Farmhouse Ale 쪽에 더 가깝습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맥주들.. 201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