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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6

Fuller’s Old Winter Ale (풀러스 올드 윈터 에일) - 5.3% 입춘도 지났고 봄기운이 어느정도 느껴진다고는 하지만여전히 추운건 사실이며 꽃샘추위가 한 번 올 기세인 시기입니다. 따라서 더 늦어지기 전에 마시려고 냉장고에서 꺼내든 맥주는영국 풀러스(Fuller's)의 올드 윈터 에일(Old Winter Ale)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다소 애매한 English Strong Ale(RB) 이라던지Winter Warmer (BA,??) 에 소속되는 제품으로 사실 홉피하지 않은 5~7% 대의 몰티한 영국식 에일들이안착할 정해진 맥주 스타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BJCP 2014 년 버전에서 뭔가 기대했었고 결과가 나왔지만BJCP 2014가 현재는 거의 백지화되가는 상황인지라..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Fuller's London P.. 2015. 3. 6.
McEwan’s Scotch Ale (맥큐언스 스카치 에일) - 8.0% 작년 엄청나게 많은 개체수의 맥주들이 수입된 대한민국 맥주시장에서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갔던 신규 수입맥주들중 하나가 바로오늘 리뷰하는 맥큐언스 스카치 에일(McEwan’s Scotch Ale)입니다. 이 제품은 요즘 유행하는 미국식 크래프트 맥주도 아니며이전부터 들어오던 기성 독일/체코/벨기에 맥주 스타일도 아니고, 다품종 소량으로 들어오는 재기발랄함과 창의성이 넘치는극크래프트 적인 돌+I 성향의 맥주에도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냥 맥주계에 있어서 다소 변두리지역인 스코틀랜드의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스코틀랜드식 에일일 뿐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맥큐언스(McEwan's)의 맥주 -McEwan's Champion (맥큐언스 챔피언) - 7.3% - 2010.08.03 맥큐언스는 현재 영국의 유명 에일 양조회.. 2015. 2. 17.
Brew Dog / Three Floyds Bitch Please (비치 플리즈) - 11.5% 장롱속에 오랜기간 동안 보관되어 있던 맥주를 개봉할 땐평소보다 더 많은 열망과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소문난 돌+I 양조장 브루독(Brew Dog)과시카고 근처에 있지만 인디애나 주에 속한 역시 정상이 아닌미국 양조장 3 floyds 가 콜라보레이션 한 맥주인 비치 플리즈(Bitch Please)로 참고로 이 맥주는 제가 2012년에 입수했고병에 적힌 Best Before 는 2016년 3월으로 아직 1년을 더 가져가도 되지만, 날씨도 추운데 요즘 그럭저럭의 맥주들만 마시다 보니확실한 한 방이 필요해서 오픈하게 된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루독(Brew Dogs)의 맥주들 -Brew Dog Tokyo (브루 독 도쿄) - 18.2% - 2010.07.26Hello My Name I.. 2015. 1. 16.
Fuller’s Black Cab Stout (풀러스 블랙 캡 스타우트) - 4.5% 영국 풀러스(Fuller's)의 블랙 캡 스타우트(Black Cap Stout)는풀러스 양조장의 비교적 신작 맥주로 블랙 캡이라는 단어는런던 시내를 활보하는 택시를 뜻하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포터(Porter)와 함께 런던에서 사랑받는 맥주 타입이었던스타우트(Stout)를 풀러스만의 방식으로 재생산한 것이죠. 풀러스의 어두운 맥주는 런던 포터(London Porter)가워낙에 잘 알려져있고 상급의 맥주로 인정받기 때문에딱히 풀러스에서 또 다른 검은 맥주가 갈구되지는 않았지만.. 뭐 믿을만한 품질의 맥주를 만드는 양조장의 신작은 언제나 좋은거니까요.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Fu.. 2014.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