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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영국266

Meantime London Lager (민타임 런던 라거) - 4.5% 영국 런던 민타임(Meantime) 양조장의 최고 양조가인 Alastair Hook 은약 20여년 동안 정수를 담은 영국식 라거 맥주 개발에 힘을 썼다고 합니다. 유럽 대륙의 저명한 라거 맥주들은 지역의 보리 맥아와 연수(Soft water),그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홉(Hop)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반면 전통적인 맥주 문화가 라거(Lager)가 아닌 에일(Ale) 위주로 성장한영국에서는 라거를 못 만들어서, 재료가 뒤쳐져서 세계적 라거가 없는 것이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민타임 런던 라거의 출시 포부를 밝히더군요. 영국 동남부 켄트(Kent)지역의 재료들을 이용하여 양조해 낸 맥주로독일의 할러타우, 체코의 Saaz 에 비해 덜 알려졌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영국 에일 맥주에 관심이.. 2014. 11. 19.
Black Isle Goldeneye Pale Ale (블랙 아일 골든아이 페일 에일) - 5.6% 골든 아이(Golden Eye)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개인적인 이미지는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007 영화입니다. 제임스 본드가 영국 출신의 첩보원인 것 처럼 오늘 시음하는블랙 아일(Black Isle)의 골든아이도 영국에서 만든 맥주입니다.(엄밀히 따지면 스코틀랜드의 양조장이 제작한 것이나 독립이..) 골든아이의 맥주 스타일은 전면 라벨에도 기록되 있듯페일 에일(Pale Ale)이며, 영국식 페일 에일을 기초로 합니다. 일반적인 영국 페일 에일/비터들이 4.0-5.0% 에 이르는데 반해골든 아이는 비교적 높은 도수인 5.6%를 지닌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블랙 아일(Black Isle) 양조장의 맥주들 - Black Isle Organic Hibernator Oatmeal Sto.. 2014. 11. 3.
Fuller’s Imperial Stout (풀러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7% 2013년 11월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에일 양조장이라 할 수 있는풀러스(Fuller's)에서 새로운 혁신을 통한 맥주 하나를 선보였습니다. 저명한 영국 맥주 관련 작가인 Melissa Cole 과 함께공동 작업하여 완성시킨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로,당연히 한정판 형식으로 발매한 10.7% 의 강한 맥주입니다. 풀러스(Fuller's)에서는 이 맥주를 한정판 형식으로 제작했고기쁘게도 우리나라에서도 많지 않은 양이 올해 초부터제한적인 공간에서 판매되었기에 입소문만 났던 맥주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Fuller's Organic Honeydew (.. 2014. 9. 23.
Meantime Chocolate Porter (민타임 초컬릿 포터) - 6.5% 포터(Porter)는 본래 영국 런던에서 유래한 어두운 색의 에일입니다.영국 런던에 소재한 민타임(Meantime) 양조장은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왠만한 양조장에서는 하나 이상 취급하지 않는 검은 액체포터(Porter)를 세 종류나 생산하는 런던 맥주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포터는 아니지만 포터 보다 검은 느낌이 더 강한 스타우트 민타임은 가지고 있으니..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민타임의 초컬릿 포터(chocolate Porter)로국내에서 이런 타입의 맥주는 '영스 더블 초컬릿 스타우트' 가 있었기에그리 낯설게 다가올만한 맥주는 더 이상 아닐거라 짐작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민타임(Meantime) 양조장의 맥주들 -Meantime London Stout (민타임 런던 스타우트) - 4.5% - 20.. 2014.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