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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라너7

Paulaner Oktoberfest bier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 - 6.0% 지난주 토요일인 9월 18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맥주축제이자, 세계 3대 축제로도 손 꼽히는 옥토버페스트가 개막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가보고 싶지만, 여건이 맞지않아 가지못하여 큰 아쉬움이 남는데, 그 아쉬움을 달래기위한 대리만족 맥주가 파울라너(Paulaner)에서 나온 '옥토버페스트 비어' 입니다. '옥토버 페스트 비어' 는 실제로 뮌헨과 그 일대에서 옥토버 페스트를 위해 따로 생산하고 또 소비되어지는 맥주로, 저와 같이 축제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병으로나마 축제의 열기를 접할 수 있게끔 하기위해 만든 맥주입니다. - 파울라너(Paulaner)의 다른 맥주들 - Paulaner(파울라너) Hefe Weissbier - 5.5% - 2009.06.25 Paulaner Salvator Do.. 2010. 9. 22.
Paulaner Premium Pils (파울라너 프리미엄 필스) - 4.9% 작년 제가 독일에 있었을 당시 리뷰를 위해 구입하여 대기시켜놓았었는데, 마침 그날 제가 살던 집에서 친구들과 맥주파티가 열린 바람에 마셔버리게 되어 제 블로그에서 리뷰가 1년 뒤로 늦춰진 Paulaner Premium Pils (파울라너 프리미엄 필스) 입니다. 파울라너 브루어리는 한국에서도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와 살바토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에 이제는 생소하지 않은 독일맥주인데, 헤페-바이스비어가 파울라너의 주력메뉴이기도 하고, 그 영향력이 커서 파울라너브루어리 = 바이스비어(바이젠)이라는 개념이 머릿속에서 확립될 수 있는 것 또한 매우 자연스럽죠. 하지만 파울라너 브라우어라이는 바이스비어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인데, 파울라너의 홈페이지인(영어지원 가능) http:/.. 2010. 3. 20.
Paulaner Münchner Hell (파울라너 뮌히너 헬:헬레스) - 4.9% 확실히 개인적으로 아끼는 맥주일수록 리뷰를 하는 주기가 짧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거의 파울라너(Paulaner)의 모든 버전을 정복하다시피 하니까요. 파울라너는 Hefe-Weiss가 유명하기는 하지만, 하면발효맥주인 라거형식의 맥주또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한국에는 파울라너가 Hefe-Weiss(바이스비어)만 들어오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제가 느끼기에도 파울라너는 헤페바이스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독일에서 마셔 본 맥주들 중에서 파울라너 만큼 맥주라벨에 투자를 하는 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바이스비어와 라거비어 사이에서도 라벨에 그려져있는 삽화가 다른데.. 양쪽 삽화 모두 상당히 아름답고 라벨을 보고있으면, 맥주 맛 이외에도 마시는 사람.. 2009. 7. 17.
Paulaner Münchner Dunkel (파울라너 뮌히너 둔켈) - 5.0% Paulaner(파울라너)는 뮌헨지역 특산품인 바이스비어(Weissbier)를 생산하는 회사로 유명하지만, 바이스비어 말고도 하면발효맥주인 일반라거맥주를 생산하기도 하는 주류회사입니다. 하면발효맥주에는 바이스비어들과는 다르게 Münchner(뮌헨사람,뮌헨의)라는 문구를 붙여 구별해 놓고 있네요.. 라벨도 정원에서 파티를 벌이는 바이스비어의 삽화와는 달리 17세기 뮌헨의 도시풍경을 담아놓았습니다. 뮌헨을 여행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라우엔교회(Frauen Kirche)도 보이고, 구 시청사도 삽화에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헬레스(Helles:밝고 연한 맥주)버전에서는 뮌헨의 낮 모습을 삽화로 표현했다면 둔켈버전에서는 별이지는 밤의 모습을 삽화에 그려놓아 인상적이었습니다. 맥주에 있어서도 라벨의 디자인을.. 2009.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