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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er Oktoberfest bier (아우구스티너 옥토버페스트 비어) - 6.0% 얼마 전 리뷰한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비어' 에 이어서 두 번째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맥주인 아우구스티너 브로이의 '아우구스티너(Augustiner) 옥토버 페스트' 비어입니다. 현재 독일 뮌헨에서 한창 진행중인 축제인 옥토버페스트는 점점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며, 이번주 일요일에 막을 내릴 예정입니다. 1810년부터 시작한 옥토버페스트는 2010년 올해가 딱 200주년이 되어 더욱 뜻 깊은 축제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이번 옥토버페스트를 위해서 제가 지난 5월에 뮌헨을 방문했을 때, 한인민박에 빈방을 문의했는데 그 당시가 옥토버페스트 4개월전임에도 빈방이 없어서.. 안타깝게도 흐지부지되었습니다. 그 아쉬움때문인지.. 근래들어 옥토버페스트를 자주 접하고 있는 것.. 2010. 10. 1.
Augustiner Lagerbier Hell (아우구스티너 라거비어 헬) - 5.2%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게 된 독일 뮌헨의 아우구스티너 라거비어 헬 (Augustiner Lagerbier Hell)입니다.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주 뮌헨市의 헬레스(Helles) 비어는 뮌헨 고유스타일의 라거비어로서, 색이 밝다는 독일어 형용사 헬(Hell)에서 온 이름입니다. 영어의 '페일라거(Pale Lager)'와 같은 뜻을 가진 독일 뮌헨식의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뮌헨을 대표하는 스타일의 맥주로 뽑히는 맥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바이젠 = 바이스비어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Helles 비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뮌헨과 바이에른 주 그 일대를 대표하는 바이스비어들을 생각해보면 파울라너(Paulaner), 에어딩어(Erdinger), 프란치스카너(Franziskaner), 호프-브로.. 2010. 3. 15.
Augustiner Edelstoff Exportbier (아우구스티너 수출맥주) - 5.6% 두번째로 소개하는 Augustiner(아우구스티너)맥주인 Export 버전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아우구스티너는 상큼한 맛이 특징인 맥주라 약간 제 맥주스타일과는 맞지 않아 자주 즐기는 맥주는 아닌데.. Export 버전만큼은 마음에 들어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ㅋ 아우구스티너는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라벨을 보면 상당히 중세시대의 문양도 있고 고전적인 느낌을 풍기네요.. 아우구스티너 특유의 뚱뚱하고 숏다리인 병도 아우구스티너를 기억하게 만드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어주네요ㅋㅋ 저번에도 이야기했지만.. 맥주는 맛도 중요하지만.. 라벨이나 맥주병 스타일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같은 종의 맥주를 고를때 엄청나게 마음에 드는 맥주가 아닌이상 라벨문양이나 병스타일에 따라 호감이 가는 경우.. 200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