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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rial IPA3

Anderson Valley Imperial IPA (앤더슨 밸리 임페리얼 IPA) - 8.7% 우리나라에서 맥주를 정말 관심있게 마셔봤다는 사람이라면 이름 한 번씩은 들어보았을.. 작년 여름부터 국내에 선보여진 미국의 앤더슨 밸리(Anderson Valley Brewing Co.)인데, 이번에는 제가 앤더슨 밸리의 독특한 맥주 하나를 시음하려합니다. 임페리얼 IPA (Imperial IPA)로 국내에는 정식 수입이 안 된 것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홉 오틴(Hop Ottin') IPA 의 강화버전으로, 보다 더 묵직하고 더 씁쓸해진 제품이 임페리얼 IPA 입니다. 뒷 라벨에 적혀진 앤더슨 밸리(Anderson Valley)의 설명에 따르면 어마어마 한 양의 맥아 + 20 번에 이르는 홉핑 과정, 태평양에 인접한 미국 북서부 해안 특유의 홉들을 선별하여 캘리포니아 크래프트 에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합.. 2012. 11. 16.
Arcadia Ales Hop Rocket (아캐디아 홉 로켓 에일) - 9.0% '아캐디아 에일(Arcadia Ales)' 은 미국 미시간주 Battle Creek 이라는 인구 약 50,000 명의 작은 도시에 위치한 마이크로 브루어리로, 1996년 Tim Surprise 라는 인물이 하우스맥주(Brewpub)의 형식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에 이르게 된 맥주 양조장입니다. Arcadia Ale 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에일 맥주를 집중적으로 양조하는 곳으로, 주로 영국과 미국 스타일의 에일맥주들, 그리고 몇몇의 벨기에 에일과 독일식 밀맥주 등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맥주인 Arcadia Hop Rocket Ale 은 이름만 들어도 뭔가 느낌이 확 와닿는 'Hop Rocket', 홉의 폭탄 세례도 모자라서, 로켓을 발사했다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 제품은 Arcadia Ales .. 2012. 7. 31.
Hello My Name Is Ingrid (안녕 내 이름은 잉그리드야!) - 8.2% 영국의 브루 독(Brew Dog)은 영국과 유럽을 넘어, 세계적으로 돌+아이 성향으로 이름난 양조장인데, 오늘 소개할 맥주는 Hello My Name is Ingrid 입니다. 더블 인디안 페일 에일 (Double India Pale Ale), 혹은 임페리얼 IPA (Imperial India Pale Ale) 스타일인 '안녕 내 이름은 잉그리드야 !' 맥주인데, 더블/임페리얼 IPA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기존의 인디안 페일 에일(IPA)의 풍미와 알콜도수를 강하게 만든 제품입니다. IPA 라는 장르의 맥주도 우리나라에서 흔치 않은데, 그것의 강화버전인 더블/임페리얼 IPA 는 우리나라에선 완전 4차원의 맥주나 다름 없죠. - 블로그에 등록된 브루 독(Brew dog) 양조장의 맥주 - Brew Dog .. 201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