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 51 Schneider Meine Hopfenweisse (슈나이더 마이네 호펜바이세, tap 5) - 8.2% 슈나이더(Schneider)는 독일 바이에른주 Kelheim 이란 뮌헨과 뉘른베르크의 중간에 있는, 인구 약 15,000 명의 소도시에 위치한 바이스비어 전문 양조장입니다. 밀맥주만 취급하다보니 슈나이더 바이세(Weisse:weiss 의 복수형)란 명칭이 아예 고유한 브랜드 네임이 되었을 정도이죠. 슈나이더에선 조금 독특하게 라벨에 종류를 설명하지 않고, Tap 의 번호로서 구분짓고 있습니다. 비록 후면라벨에 설명이 있기는 하나, 그것을 발견하고 읽기 전의 소비자들은 살짝 당황하게 됩니다. 오늘의 '호펜바이세' 를 비롯하여 '아벤티누스' , '마이네 블론드' 등을 보고선 스타일을 짐작하기 힘들죠. 그나마 Tap 2 의 크리스탈, Tap 3 의 알콜프라이, Tap 7 오리지날등은 양호한 편이라 할 수 있겠.. 2011.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