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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어9

Krombacher Dark (크롬바허 다크) - 4.3% 독일의 가장 큰 맥주기업들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크롬바허(Krombacher)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작은 도시 크롬바흐(Krombach)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크롬바허의 다른 식구들. Krombacher Pils (크롬바허 필스너 -4.8%) Krombacher Weizen (크롬바허 바이젠) - 5.3% 크롬바허는 바스타이너가 애드벌룬 대회를 열며 공익에 투자하며,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것 처럼, 2002년부터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 짝의 크롬바허를 살 때마다, 1 평방미터의 열태우림이 보존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었죠. 캠페인은 성공적이었고, 사람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열대우림이 얻는 것은 별로 없었다고 하는군요. 지금.. 2010. 1. 28.
Heineken Dark (하이네켄 다크) - 5.0%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맥주회사인 하이네켄(Heineken)은 약 65개국에 130개가 넘는 양조장을 가지고 있으며, 1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간 생산하는 맥주의 양은 32억 갤런에 이르며, 하이네켄에 고용된 근로자의 수만도 64,000명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 이기중의 유럽맥주 견문록 발췌 -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맥주회사이기는 하지만.. 하이네켄에게 슬픈 현실은 우리나라에서 수입맥주에 관해서 관심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하이네켄을 독일출신의 맥주로 알고 있다는 점입니다. Heineken의 철자가 독일어형식의 철자라서 그런게 가장 큰 원인인듯 싶은데..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하필이면 원수의 나라인 독일제품으로 혼동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지 않을 것 같군요. 독일맥주로 인식.. 2009. 9. 24.
Yebisu Black Beer (에비수 블랙비어) - 5.0% 얼마전 어머니와 동생이 일본여행을 다녀왔는데, 어떤 기념품을 원하느냐고 저에게 묻길래. 주저없이 단연 일본맥주를 여러캔 싸들고 올것을 주문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일본문화, 아니 일본자체에 관심이 없던 저라 특별히 가지고 싶은 기념품도 없었고, 일본여행에 따라가고 싶은 마음도 없었는데.. 최근 맥주의 관한 리뷰를 하면서 느끼는 점이, 유독 섬나라 맥주 (일본,영국)를 접해보지 못해서 꼭 기회가 된다면 마셔보고 체험해 보고 싶습니다. 영국은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맥주를 구현하니 논외로 치더라도.. 일본의 맥주는 접하기 쉬울듯 하면서도 그 다양한 맛을 느끼기에는 쉽지가 않더군요. 심지어는 얼마 전 가지고 있던 돈을 모아서 싸게 대마도나 다녀올 생각도 진지하게 해보았습니다 ㅋ. 에비수맥주.. 2009. 8. 26.
Leikeim Schwarzes (라이카임 슈바르츠:검은) - 4.9% 독일의 라이카임(Leikeim)이라는 성을가진 작은 가족단위의 양조장에서 시작한 라이카임 맥주는 1887년부터 맥주를 만들기 시작하여 독일내에서 바이에른 북부 프랑켄지역에서만 인기있는 지역맥주 일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라이카임이 거대기업 소속의 맥주였다면 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을 형성했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드는 맥주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밋밋하고 특색없는 맥주보다는 맥주 브랜드만의 개성이 뚜렷한 것을 좋아합니다. 보통 맥주가 개성이 뚜렷하게 되면 대중적이지 못하고 매니아층만 형성을 하게 되는데.. 제가 진지하게 www.leikeim.de 팬에 가입을 고려할 정도로 제 마음에 쏙드는 맛을 지닌 맥주입니다. 라이카임은 특색이 강한 맥주라서 그런지 슈바르츠비어 버전에서도 라이카임의 특색을 유감없이 발.. 2009.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