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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2

SOL Beer (솔 맥주) - 4.5% 오늘 소개해 드릴 맥주는 멕시코의 따스한 햇살을 받고 태어난 맥주 SOL (솔) 입니다. SOL 은 스페인어로 태양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병에 인쇄되어있는 라벨을 보면 태양이 구름뒤에 숨어 빛을 내뿜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라벨을 보았을 때, 전체적인 그림의 구성이나 글씨체, 디자인등을 보면 중남미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와 같은 아시아인들에게는 독특하고 눈에 띄는 모습을 간직한 멕시코의 SOL (솔) 맥주 입니다. 1899년 멕시코 이주 독일인에 의해 멕시코시티에서 제조된 솔 맥주는 1990년대까지는 멕시코 중심부에서만 판매되었다가 그 이후로는 전국적,세계적으로 판매되어 특히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은 맥주가 되었다고 합니다. 솔 맥주를 집더하기 마트에서 구할 수 있다는.. 2009. 8. 27.
Corona Extra (코로나 엑스트라) - 4.6% 중미의 열정의 나라 멕시코에서 온 Corona(코로나) 맥주입니다. 저는 코로나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투명한 병입니다. 본래 맥주란 보관할 시에 서늘한 응달에 보관하는게 원칙이라 90%이상의 맥주가 어두운색 병속에 담겨있어 맥주잔에 따라 놓지 않으면 그 색깔을 판별 할 수가 없지요.. 이와 반대로 코로나는 투명한 병에 담겨 황금빛 색깔을 소비자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투명한 병에 담겨 색깔을 노출시킬 때의 효과를 무시 못하는 것이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 맥주를 사기 위해 마트에 갔을 때 답답해보이고 더워보이는 어두운 빛깔들의 병들에 비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여서 아름다운 해변이나 휴양지에 어울릴 듯한 코로나의 병 디자인은 꼭 구매와 직결되어.. 2009.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