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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에일2

Devonshire 10'der' (데본셔 10'der') - 10.0% 영국의 소규모양조장인 컨트리라이프(Country Life) 양조장에서 나온 데본셔 10'der' (Devonshire 10'der') 라는 이름의 맥주입니다. 데본셔는 잉글랜드 섬의 남서쪽 끝자락, 마치 발과같이 생긴 반도에 위치한 주(州)이죠. 1997년 군대를 떠나 친척이 작은마을에서 운영하던 펍(Pub)으로 온 Simon 은 친척을 도와 바에서 서빙을 함과 동시에, 펍의 뒷편에서 스스로 맥주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제공했는데 그 반응이 무척이나 좋았다 합니다. Simon 은 결국 1년 후 브루어리를 설립했고, 점점 성장한 양조장은 2002년에 부지를 옮겨 더 큰 곳으로 이사했고, 2005년에는 북 데본셔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양조장이 되었습니다. 오늘 마시게 될 'Devonshire 10 der' 의.. 2010. 11. 29.
Hannen Alt (한넨 알트) - 4.8% 작년 7월 17~18 일, 저는 독일의 쾰른과 뒤셀도르프에서 생애 첫 맥주여행을 하고있던 중이었습니다. 얼마 전, 여행당시의 사진들을 살펴보면서 그 당시 마셨던 쾰른의 맥주 쾰슈(Kölsch)와 뒤셀도르프의 알트비어(Altbier)를 다시 기억하게 되었는데, 그 다음날 제가 찾는 맥주샵에 알트비어가 하나 입고 되었길래 구매하게 된 한넨(Hannen)알트 입니다. 흔히 알트비어는 독일의 뒤셀도르프(Düsseldorf)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로 알려져 있는데, 뒤셀도르프에서 탄생하고 발전한 것은 사실이나 그곳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인 하노버(Hannover)나 묀헨글라드바흐(Mönchengladbach)에서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분데스리가에 관심이 있으시면 알만한 도시.. 70~80년대 바이에른 뮌헨과 호각을이.. 2010.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