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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팅어 수퍼 포르테(Oettinger Super Forte)는
파울라너 살바토르와 에어딩어 피칸투스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마트에서 구할 수 있는
독일의 복(Bock)비어 입니다.

독일의 복(Bock)비어는 북독일 니더작센주
남부에 위치한 아인벡(Einbeck)이라는 도시에서
옛날 어느 사절단이 남부 바이에른주에
아인벡지역의 전통맥주를 가지고 왔는데,
그 맥주가 아인벡(Einbeck) → 아인복(Einbock) → 복(Bock)으로
점점 이름이 바뀌에 현재에는 그냥 복비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복비어하면 남부 바이에른주가 더 유명할 만큼
청출어람한 독일맥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Bock 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검은색을 띄며,
약한 종류의 복일지라도 기본 6%를 넘다드는
 일반맥주보다 높은 알콜 도수,
알콜도수때문에 쓸것 같다는 느낌대신에 오는
달콤함등이 있습니다.

Bock 은 독일식의 알콜함량이 높은 강한맥주라고
생각하면 편해서, 사진 아랫쪽을 보시면
강함을 뜻하는 영어로 Strong= 독어의 Stark
그리고 음악에 있어서 강한음을 뜻하는
Forte(포르테)가 제품명에 삽입되어 있네요.

Bock 을 마시면 확실히 몸이 빨리 달아오르는
후끈거림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계절보다는 추운계절인 겨울과 초봄에
자주 마시는 맥주입니다.

일반복비어가 6%를 넘나들고
파울라너 살바토르처럼
7%~8%정도 하는 복들을
더 강한의미인 더블(Double)을 써서
독일식으로 도펠 복(Doppelt Bock),
그리고 8%로를 뛰어넘는 녀석들은
아이스복(Eis Bock)이라고 합니다.

그중에서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외팅어 수퍼포르테의 이름으로 보나
캔 상단의 커다란 8.9 도라는 숫자로 보나
그 이외에 여기저기서
Storng과 같은 문구를 집어넣어
소비자를 약간 겁먹게 만드는게 있습니다.

하지만 외팅어의 문구들을 보고 긴장할 필요 없는게
소주는 외팅어 포르테의 두배수준의 알콜도수이고,
와인도 10%를 넘는 알콜도수입니다.
그리고, 복비어들은 대게 높은 알코올의 도수를
중화시키려는지 몰라도
대게 달작지근한 맛을 내포하고 있더군요.
(외팅어 수퍼포르테의 성분에는 설탕이 포함되어 있더군요)


외팅어가 누차 경고했던 것 처럼
마셔보면 강한 알코올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내 알코올의 향이 가시면
달콤한 맛과 약간의 고소함이 나타나지만
사실 고소함은 미약한 수준이라 생각되며
단 맛이 더 주를 이룬다고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설탕이 직접적으로 첨가되어서 그런 것 같네요~

알코올이 좀 부담스러울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맥주의 무게감은 무겁지 않은 편이고,
어떻게 목넘기느냐에 따라
단맛과 쓴맛이라는 상반되는 맛을
롤러코스터처럼 느낄 수 있는 맥주라고
개인적으로 정의내리고 싶네요.

다른맥주랑 비교해보자면
알코올의 느낌이 더 강한것을 제외한다면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와
비슷하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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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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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11.01.10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웨팅어 제품 중에 복이 따로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복이라고 안 부르고 따로 명칭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잔에 따라놓으니까 강렬한 붉은색이 안 그래도 독한 이미지를 배로 해놓는 기분이....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