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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어린 표정의 표범(Leopard)이 맥주 중앙에 그려진

레오(Leo) 맥주는 태국에서 생산되어지는 맥주입니다.


 맥주 스타일은 더운 태국의 기후에 알맞는 페일 라거(Pale Lager)로

비슷한 계열의 동남아시아 맥주로는 싱가포르의 타이거(Tiger)나

인도네이사의 발리 하이(Bali Hai), 베트남의 하노이(Hanoi) 등이 있습니다.


이쪽 계열의 맥주들은 고풍미에 깊은 맛을 추구하기 보다는

누구나 마시기 쉽고 편하며 갈증 해소를 위한 기능에 충실했기에


맥주를 진지하게 접근하는 매니아층에서는 평가가 최악이지만

반대로 판매 수익측면에서는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는 맥주입니다.



흔히 태국 맥주의 3 대장이라고 꼽으면 오늘의 레오(Leo)를 비롯

태국 맥주의 대표주자인 싱하(Singha)와 창(Chang)이 거론됩니다.


레오(Leo)와 싱하(Shigha)는 Boon Rawd Brewery 의 소속으로

Boon Rawd 는 사실상 페일 라거 계열 맥주를 두 가지나 소유했습니다.


레오가 싱하에비해 가격이 저렴한 하위호환의 맥주라 알려졌고

사실상 싱하(Singha)가 Boon Rawd 를 대표하는 맥주라고 합니다.


싱하(Singha)와 레오(Leo)는 2015년 2월 현재 정식수입 되었고,

또 다른 태국 맥주인 창(Chang)도 동남아시아 마켓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작은 미세물들이 부유하는게 잘 살피면 보이기는 하나

꽤 맑은 편이며 색상은 페일 라거의 이상인 금색을 띕니다.

거품의 생성력도 나쁘지 않았고 유지력도 그럭저럭 좋네요.


허브나 풀 등의 상쾌한 향기가 나는데 홉에서 나온 듯 하며

밝은 색 맥아향기인 시럽 + 곡물 가루 등의 향이 납니다.


예상했던 것 보나는 향이 누그러진 형태는 아니었으며

그래도 페일 라거 치고는 향이 어느정도 갖춰진 양상입니다.


탄산은 톡 쏘지 않았으며 그냥 적당한 청량함을 줍니다.

물처럼 마냥 연하기보다는 어느정도의 질감-무게감이 있는데,

살짝 오일(Oil)과 같은 점성을 갖추었지만 그래도 마시긴 편합니다.


곡물의 고소함과 약간의 씁쓸함이 두드러집니다.

아무래도 맥아적인 단 맛 적어 더 그런 경향이 돋보이며,


기분 나쁜 삶은 채소 맛이나 쇠 맛 등등의 이취는 없네요.

향에서와 동일한 허브나 풀 맛 등이 살며서 맴도는 정도입니다.


페일 라거(Pale Lager)라는 맥주 스타일의 한계상

맛이 복잡하거나 난해난 쪽은 전혀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예상보다는 따분하진 않았고

그냥 괜찮게 마실만한 페일 라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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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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