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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베르거는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작센주
'드레스덴' 근교 '라데베르크' 를 연고로 한 맥주입니다.
라데베르크는 드레스덴에서 가장 인기있고,
2008년 독일내에서 10위권 안에 들 정도로
전국적으로도 사랑받는 맥주입니다.

작센주는 구 동독지역이었고
예로부터 작센주에는 작센과 그 일대를 다스리는 왕이 있었고
작센왕은 드레스덴에 궁을 건설하고 기거했다고 합니다.


작센왕이 즐겨마셨고, 현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이
1980년대 구동독 드레스덴에서 KGB활동을 하던 시절에
가장 좋아하던 맥주였다고 합니다.

저번에 리포팅한 쾨니히필스너도 그렇고 라데베르거도 그렇고
왕과 관련된 맥주는 포장과 라벨부터가
화려하고, 기품이 있습니다. ㅋ


라데베르거는
첫맛은 호프맛이 강한편이지만
끝맛이 이내 매우 깔끔해 지는것을
느낄 수있는 맥주입니다.
 깔끔해지는 목 넘김후에
입속에 남는 다른맥주들과는 좀 다른
독특한 호프의 쓴 맛도 괜찮습니다.
쌍화차를 마시고 나서
남는 쓴맛과 약간 흡사하군요.

드레스덴을 여행다녀오신 분의 여행기를 보면
라데베르거는 병맥주로 마시는 것보다
생맥주로 마시는 맛이 더 좋다고 하셨는데..
언젠가는 드레스덴에 가서
라데베르거 생맥주를 마시고야 말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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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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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펠로우 2009.07.23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유학 중인 지인이 제법 좋아하는 맥주입니다. 생강 맛이 나서 좀 요상하다 생각했는데, 드레스덴의 모 바에서 마셔보니, 이것도 제법 마시는 맛이 나더군요^^

  2. 찌학 2011.07.15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맥주가 국내에 들어오는 독일 필스너 중에는 가장 강한 맛인가여?
    독일 대중적인 필스너라는 비트부르거는 너무 싱거워서 다시는 안 사먹네여 ㅠㅠ ㅋ
    필스너 우르켈에 비교햇을때 홉의맛이 어느정도 되나여?

    예버 말고는 주인장님이 드신 독일 필스너 중에 좀 그나마 먹어 보구 싶은게 라데베르거네여,
    홉의맛이 강하다 해서 먹어 보구 싶네여.
    마트가면 구할수 있기도 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