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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 소개해드린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의
다른 버전인 둔켈버전입니다.
대부분의 바이스비어를 만드는 회사들은
둔켈버전은 꼭 하나씩은 소유하고 있는데
프란치스카너 둔켈은 얼마 전 까지 손이 잘 안 가던 녀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스비어를 매우 좋아하기는 하지만..
프란치스카너 특유의 (저에게는) 자극적인 신맛이
제가 느끼고 싶은 바이스비어의 부드럽고 진득한 맛을
해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였습니다.  


프란치스카너는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초록색-황금색을 띄는 오리지날 버전
붉은색-검은색을 띄는 둔켈(Dunkel) 버전
그리고, 파란색을 띄는 알콜프라이 버전이 있습니다.
알콜프라이(무알콜) 버전과 크리스탈을 버젼리뷰하면
프란치스카너를 정복하게 되는데
알콜프라이 버전은 마셔본 적이 없고.. 맛도 별로고..
맥주를 구입할 때 아예 눈밖에 있는 것이
알콜프라이라 리뷰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프란치스카너 오리지널의 강한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취향의 분들께는
프란치스카너 둔켈버전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녀석도 근본은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라
프란치스카너 특유의 과일향과 신맛이
마실 때, 입안을 강타하지만
둔켈비어 고유의 초컬릿 비슷한 맛과
고소한 맛, 부드럽고 무거운 듯한 맛이
바로 신맛을 상쇄시켜 주어

제가 오리지날에서 느꼈던
약간은 부담스러웠던 신맛을
둔켈버젼이 완벽 보완해주었네요.

첫맛은 상큼하면서도 뒤에는 구수하고 부드러운
독일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만큼
매우 마음에 드는 맥주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도 이녀석은
정말 그리울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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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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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5.06.17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란치스카너 헤페는 수입된다고하던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