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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Weidmann Hefeweizen (바이드만 헤페바이젠) - 5.3% 바이드만(Weidmann)은 올해 4월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주류박람회에 참석했다면 맥주 관에서 한 번은 목격했을 제품입니다. 현재는 편의점에 적극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제품으로흰색과 하늘색의 다이아몬드 격자가 수놓은 문양으로 봐도 이 맥주는 독일적임을 지향하며,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면독일 동남부 바이에른(Bayern)식 맥주를 지향합니다. 헤페바이젠과 헤페바이젠 둔켈(Dunkel), 슈바르츠 등이 있네요. 맥주는 독일 바이에른(Bayern)주가 아닌 프랑크푸르트 근처의만하임(Mannheim)의 Eichbaum 공장에서 만들어집니다. 맥주의 브랜드는 예상외로 네덜란드의 UDB 그룹에서 소유했으며UDB 는 오렌져붐(Oranjeboom)으로 알려진 그룹입니다. 이럴때는 이 맥주의 국적을 독일로 해야하는지네덜란드.. 2015. 9. 21.
[2015.09] Pilsner Urquell (필스너 우르켈) - 4.4% 최근 2~3년 내 국내 수입 맥주의 범람에 의해 정말 좋은 맥주들도경험치 획득이라는 미명에 의해 한 번 마셔지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쓰는 시음기를 계획한 까닭은 좋은 맥주에 관한 재조명과시간이 지남에 따라 입 맛의 변화에 의거한 평가의 유동성,맥주 역사, 시음, 양조에 관한 지식의 습득으로 인한 넓어진 시각,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옛 추억을 다시 되새겨보기 위함으로 시작합니다. - 2009년 6월 29일의 필스너 우르켈 시음기 - 국내에서는 이제 잦은 마트 행사로 인해 꽤나 유명도가 쌓인 맥주이자초보자들의 맥주 추천요청에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맥주인체코 필스너의 대명사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입니다. 저는 이 블로그의 완전 초창기이자 맥주를 갓 시작한 시절인지금으로 부터 6년.. 2015. 9. 20.
Hobgoblin Gold (홉고블린 골드) - 4.5% 영국 위치우드(Wychwood) 양조장에서 만든 마시기 편한컨셉의 홉고블린 골드(Hobgoblin Gold) 맥주 입니다. 병입 제품은 4.5%의 알코올 도수를 지녔고캐스크 에일 제품은 4.2%의 알코올 도수를 간직했습니다. 홉(Hop)은 영국산 Pilgrim, 뉴질랜드 Nelson Sauvin,미국산 홉들인 Citra 와 Summit 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ilgrim 이 Nelson,Citra 와 섞인게 의외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위치우드(Wychwood) 양조장의 맥주들 -HobGoblin (홉고블린) - 5.2% - 2010.03.08Wychcraft (위치크래프트) - 4.5% - 2010.04.09Goliath (걸라이어스,골리앗) - 4.2% - 2010.05.31Scarecro.. 2015. 9. 19.
Twisted Manzanita Chaotic Double IPA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케이오틱 더블 IPA) - 9.7% 트위스티드 맨자니타(Twisted Manzanita) 레귤러 맥주들 중가장 강력한 도수를 자랑하는 케이오틱 더블 IPA 입니다. Chaotic 이라는 말이 혼돈 상태를 의미하는 것 처럼9.7% 알코올 도수와 97 IBU 에 달하는 맥주는IPA 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혼돈과 같은 맛일겁니다. IPA / Double IPA 에 단련된 사람은 위와 같은 스펙의다른 IPA 들에 어느정도 내성이 생겨 혼돈스럽다기 보다는 어쩌면 평안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드 코어 락 음악이평온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처럼 말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양조장의 맥주들 -Twisted Manzanita Prospect Pale Ale (트위스티드 맨자니타 프로스펙트 페일 에일) - 5.7% - 2015... 2015.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