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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Evil Twin Lil’ B (이블 트윈 릴 비) - 11.5% 이블 트윈(Evil Twin)의 릴 비(Lil'B)는 11.5%에 이르는임페리얼 포터(Imperial Porter)라는 타입의 맥주입니다. 맥주 분류상 정식적으로 임페리얼 포터는 없지만포터의 사촌격인 스타우트가 임페리얼 형태가 많으니, 스타우트 → 임페리얼 스타우트 같은 상향과정을포터에 적용시켰다하여 임페리얼 포터라 부릅니다. 그렇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11.5 % 라는굉장히 강력한 알코올 수준으로 만들어 놓고포터랑 스타우트를 따로 구분짓는게 공감은 안 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이블 트윈(Evil Twin)의 맥주들 -Evil Twin Yin (이블 트윈 인) - 10.0% - 2015.02.23Evil Twin Soft DK (이블 트륀 소프트 DK) - 10.4% - 2015.08.23Evil .. 2016. 2. 28.
Green Flash 30th Street Pale Ale (그린 플래쉬 30th 스트리트 페일 에일) - 6.0% 홉(Hop)이 부각된 맥주를, 아니 맥주 자체를 잘 만드는미국의 그린 플래쉬(Green Flash)의 30th Street Pale Ale 입니다. 그린 플래쉬의 연중 생산 맥주 라인에서 페일 에일로 나오며,같은 회사의 West Coast IPA 가 워낙에 인기 품목이라상대적으로 30th Street 는 덜 알려진 것처럼 보입니다. 홉은 엘 도라도와 캐스케이드, 워리어가 사용된게,옆면 라벨에 친절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페일 에일치고는 살짝 높은 6.0% 입니다.어지간한 IPA 급의 알코올 도수를 페일 에일이 지니고 있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플래쉬(Green Flash) 양조장의 맥주들 -Green Flash West Coast IPA (그린 플래쉬 웨스트 코스트 IPA) - 7... 2016. 2. 27.
Zlatá Praha (즐라타 프라하) - 5.0% 스웨덴의 축구선수 즐라탄이 아닙니다. 즐라타입니다. 나름 국내에 정식 수입된 우크라이나 출신의 맥주로얼마 전에 리뷰했던 데상트(Desant)와 함께 들어온,그리고 같은 Obolon 양조장 소속의 맥주입니다. 이 제품은 서울 기준으로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역주변에 형성된 러시아 거리(사실상 구소련 거리)에서구할 수 있는 맥주로, 맥주 특성상 굳이 찾아 마실 이유는 적으나 그래도 근처를 지나다가 시간 될 때 방문해도 나쁘지 않습니다.그 쪽에는 예전부터 대형마트나 보틀샵 등에 풀리지 않는희귀를 떠나 해괴한 맥주들이 가끔 선보여지기 때문이죠.(어디까지나 2016년 2월 기준 정보입니다) 우크라이나의 Obolon 양조장이 애당초 대기업 양조장이라취급하는 맥주들이 대중적인 라거 맥주들에 국한됩니다. 그래도 즐라타 .. 2016. 2. 25.
Smuttynose Really Old Brown Dog (스머티노즈 리얼리 올드 브라운 독) - 11.1% 스머티노즈(Smuttynose) 양조장의 대표 브라운 에일인올드 브라운 독(Old Brown Dog)에는 갈색 개가 그려져 있는데, 올드 브라운 독의 자매품(?)이라고 여길 수 있을리얼리 올드 브라운 독(Really Old Brown Dog)에는그 갈색 개가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엎드린게 확인됩니다. 본래는 특별판으로 출시되던 '리얼리 올드 브라운 독' 은이제 연중생산되는 맥주가 되었는데 알코올 도수는 11.1% 입니다. 스머티노즈의 레귤러 맥주에는 발틱 포터(9.0%)나Big A IPA (8.2%)도 있어서 11.1%로 레귤러라 하기에크게 무리는 없어보이나.. 아무튼 좀 ㅎㄷㄷ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머티노즈(Smuttynose) 양조장의 맥주들 -Smuttynose Big A IPA (스머티노.. 201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