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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Ename Tripel (이나므 트리펠) - 8.5% 이나므(Ename)는 벨기에의 Roman 양조장에서취급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벨기에 수도원식맥주에서 주로 다루는 맥주들로 포진되었습니다. 지난 4월에 시음했던 파트르(Pater)를 포함하여,블론드, 두벨(2), 트리펠(3), 루즈(Rouge) 등이 있으며 쿼드루펠(Quadrupel,4)이 목록에 없는 관계로오늘 시음하는 트리펠 제품이 '이나므' 에서는가장 높은 알코올 도수를 지닌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이나므(Ename) 브랜드의 맥주 -Ename Pater (이나므 파트르) - 5.5% - 2018.04.24 많은 분들이 벨기에의 수도원 맥주는 실온에서도마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인지 정말 실온에 두고,즉 섭씨 15도 이상에서 마시는 경우도 종종 보였는데, 얼음장 같은 라거 맥주의 낮은 온도만 아니.. 2018. 9. 21.
The Lost Abbey Ghosts in the Forest (더 로스트 애비 고스츠 인 더 포레스트) - 6.0%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The Lost Abbey 양조장은그들의 맥주를 예전부터 알고 마셨었지만블로그에 시음기를 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컨셉이 독특한 양조장이라 한 번보면 기억에 남는 곳으로,The Lost Abbey 라는 이름처럼 어두운 느낌의 수도원이전반적인 디자인 컨셉이며, 셀틱 십자가가 마스코트입니다. 홈페이지의 메뉴나 설명 곳곳에 고해소(Confessinal)라던가 멤버들을 십자군이라 부르질 않나, 교구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경책에서 볼 법한 삽화가 중앙 라벨에 그려져있는게The Lost Abbey 양조장의 가장 큰 정체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Ghosts in the Forest 로'숲에 사는 유령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브렛(Brett) 야.. 2018. 9. 19.
Põhjala Öö (뽀햘라 웨애) - 10.5% 에스토니아 겨울 밤처럼 어두운 색상을 띄며추운 날씨에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맥주, 임페리얼 발틱 포터 타입이라 불리고 있는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웨애(Öö)입니다. 발틱 포터라는 스타일이 조금 낯설 수도 있는데,예전에 제가 쓴 글을 확인하시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흔한 스타일도 아니고 도수도 10.5% 로 높지만,나름 이곳 양조장의 핵심 맥주 4개 중 하나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뽀햘라(Põhjala) 양조장의 맥주들 -Põhjala Meri (뽀햘라 메리) - 4.4% - 2018.07.02 보통의 레귤러 핵심 맥주들에게서 보이는 사례로기본 제품을 기반으로 여러 시도가 더해집니다. 밸러스트 포인트의 Sculpin IPA 가 그렇고,노스 코스트의 Old Rasputin 도 적절한 예입.. 2018. 9. 17.
Melvin Your IPA (멜빈 유어 IPA) - 7.0% 미국 멜빈(Melvin) 양조장에서 이르길 Your IPA 는가장 최근에 핵심라인업에 포함된 맥주라고합니다. 스타일은 7.0% 의 무난한 아메리칸 IPA 타입이며,100% 루플린 Cryopowder 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Cryopowder 에 관해서는 4월에 리뷰한 적 있는'홉 샤커' 맥주에서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멜빈(Melvin) 양조장의 맥주들 -Melvin Hubert MPA (멜빈 휴버트 MPA) - 6.0% - 2018.01.14Melvin Hop Shocker (멜빈 홉 샤커) - 8.0% - 2018.04.26 제품설명에 따르면 옛 양조 기술과 최신 홉 테크닉이 결합한 결과물이라하며, 최신 홉 테크닉은 Cryopowder 의 사용과드라이 홉핑(Dry Hopping).. 2018.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