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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

Windhoek Lager (빈트획 라거) - 4.0% 우리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국가 나미비아는아프리카 대륙의 남서부에 위치하였습니다. 아프리카 최남단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있고그곳의 북서쪽 국경을 맞댄 국가가 나미비아로, 이곳은 제국주의시절 영국이나 프랑스에 비해늦게 제국주의를 시작한 독일의 몇 안되는 식민지로 맥주 문화 또한 독일의 것을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독일식 철자로 되어있는 Windhoek 은Namibia Breweries Limited 에 소속 브랜드이며, 해당 회사의 다른 브랜드는 조금 더 독일스러운맥주들을 만드는데 바이스비어, 헬레스, 복 등입니다. Windhoek 브랜드는 가장 중추가 되는 브랜드 같고가볍고 대중적인 라거 맥주들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도수 4.0% 의 라거(Lager)는1516년 제정된 독일의 맥주.. 2019. 2. 28.
The Bruery Mash & Coconut (더 브루어리 매쉬 & 코코넛) - 13.1% 딱 컨셉 몇 마디 설명만 읽어봐도 마음에 들맥주가 어느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미국 The Bruery 양조장에서 만든 Mash & Coconut 은도수와 풍미가 강화된 Imperial Brown Ale 으로, 토스팅 된 코코넛이 약 4L 맥주당 450g 들어갔으며,이후 버번위스키 배럴에 숙성시켜 완성한 맥주입니다. 예전에 운영하던 펍(Pub)에서 직접 손으로 토스팅한코코넛이 들어간 스타우트 맥주를 기획했을 만큼개인적으로 코코넛의 풍미를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브라운 에일이라는 스타일을 좋아하지만국내에는 많이 없어 아쉬움을 느끼고 있었으며,배럴 에이징에서는 버번 위스키 배럴을 선호합니다. 한 가지 개인취향에 부적합 한 것이라면임페리얼 체급이라 13.1% 높은 도수인 것으로, 도수가 강한 맥주를 잘 못.. 2019. 2. 26.
Asahi The Double (아사히 더 더블) - 5.5% 일본 맥주 시장에는 참 다양한 한정판이 있습니다. 북해도에서만 구할 수 있는 맥주를 따로 만들지 않나,계절에만 한정적으로 나오는 맥주도 있지 않나,특정 편의점 체인에만 들어가는 맥주도 존재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Asahi The Double' 이라는 맥주는국내에도 예전에 체인이 있었기에 인지도는 높은일본의 Family Mart 에만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사히(Asahi)의 맥주들 -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5.0% - 2009.08.11Asahi Jukusen (아사히 죽센) - 5.5% - 2009.10.03Asahi 黑生 (아사히 쿠로나마) - 5.0% - 2009.11.05Asahi Prime Time.. 2019. 2. 24.
Founders Mosaic Promise (파운더스 모자익 프라미스) - 5.5% 심플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려는 노력은미국 파운더스 양조장의 Mosaic Promise 의 컨셉입니다. 일반적으로 맥아가 특화된 임페리얼 스타우트라던가홉(Hop)이 강조된 인디아 페일 에일(IPA) 타입에는각각 맥아와 홉의 품종이 3 종 이상씩 섞입니다. 스타우트의 맛을 내는 흑맥아로 예를 든다면Black Malt, Chocolate Malt, Roasted Barley 등이 혼합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의 맥주들 -Founders Dry Hopped Pale Ale (파운더스 드라이 홉드 페일 에일) - 5.4% - 2012.07.29Founders Red's Rye P.A (파운더스 레즈 라이 페일에일) - 6.6% - 2012.10.12Founders Devi.. 2019.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