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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

Stone Woot Stout (스톤 우트 스타우트) - 11.5% 미국 스톤(Stone) 양조장에서 만든 Woot Stout 는 컨셉 자체가 비주류 덕후들의 콜라보레이션입니다. 스톤 양조장의 설립자이자 CEO 인 Greg Koch 와 대안미디어를 운영하는 Drew Curtis 라는 인물, 배우이자 웹 셀럽인 Wil Wheaton 가 기획했습니다. 보통 양조장의 콜라보레이션이라하면 타 양조장이나 같은 식음료계와 서로의 분야를 채워주는 형식으로 많이 진행되었는데, 스톤이 콜라보레이션을 한 대상들을 살펴보면 Woot Stout 는 그런 부분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 Stone Imperial Russian Stout (.. 2019. 3. 22.
Mikkeller/Three Floyds Blå Spøgelse Bluebic (미켈러/쓰리 플로이즈 블라 스포겔스 블루빅) - 7.7% 덴마크의 Mikkeller 와 미국의 Three Floyds 양조장은함께 여러 콜라보레이션 맥주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 시음기가 남겨진 두 곳의 콜라보는발리 와인 스타일을 재해석한 제품들이 많았으나, 오늘 시음할 블라 스포겔스(Blå Spøgelse)는블루베리,블랙베리가 들어간 람빅(Lambic)입니다. 팩맨 게임의 이미지가 디자인 된 Blå Spøgelse 는덴마크어로 Blue Ghost 라는 의미의 이름입니다. 그들은 이 맥주를 블루빅(Bluebic)이라 부르며,첨가물인 블루베리와 람빅의 합성어 같습니다. 블랙베리와 블루베리가 많이 들어간 결과로파란색은 아닌, 블러드 레드 색이 나올거라 합니다. 람빅을 모방한 Sour Ale 이기에 배럴 에이징 되었으며,체리 파이와 같은 느낌이 개운하게 .. 2019. 3. 20.
Spencer Trappist Holiday Ale (스펜서 트라피스트 홀리데이 에일) - 9.0% 미국의 트라피스트(Trappist)맥주 스펜서(Spencer)는다른 유럽의 트라피스트 수도원들과는 달리수도원 맥주의 틀에서 벗어난 맥주들을 만듭니다. 요근래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면 새로운 트라피스트 맥주로프리미엄 필스너(Pilsner)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런 제품으로 볼 때, 트라피스트에 라거가 취급되긴 했으나매우 대중적이고 편한 맥주의 전형인 필스너는 매우 의외입니다. 이러다가 스펜서(Spencer)에서 버드-밀러 라이트 같은라이트 라거도 만드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스펜서(Spencer) 트라피스트 맥주들 -Spencer Trappist Ale (스펜서 트라피스트 에일) - 6.5% - 2017.10.03Spencer India Pale Ale (스펜서 인디아 페일.. 2019. 3. 18.
Wychwood Hobgoblin IPA (위치우드 홉고블린 IPA) - 5.3% 3년전에 시음기를 올렸던 영국 Wychwood 양조장의'홉고블린 골드' 가 영국식 블론드 에일을 기반으로영국의 홉과 미국의 홉을 절묘하게 섞은 맥주였다면, 오늘 시음하는 '홉고블린 IPA' 는 골드와 컨셉상으로는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의 강화판이라 생각됩니다. 영국 에일에 클래식하게 쓰이는 홉(Hop) 품종인퍼글(Fuggle), 골딩(Golding), 스티리안(Styrian)계통이IPA 맥주에 사용되었으나, 미국 홉 품종도 들어갔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위치우드(Wychwood) 양조장의 맥주들 -HobGoblin (홉고블린) - 5.2% - 2010.03.08Wychcraft (위치크래프트) - 4.5% - 2010.04.09Goliath (걸라이어스,골리앗) - 4.2% - 2010.05.3..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