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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Fuller's Past Masters 1905 Old London Ale (풀러스 패스트 마스터즈 1905 올드 런던 에일) - 7.9% 1845년부터 영국 전통 에일 맥주를 양조한 Fuller's 에는 그간 양조사들이 기록한 오래된 양조일지가 존재합니다. 현재는 트렌드에 밀려서, 사람들이 찾지 않아서 등등 사라져버린 옛 맥주들을 복원하여 매니아들에게 알리는게 Fuller's Past Masters 시리즈의 주요 컨셉으로, 오늘 시음할 맥주는 Past Master's 시리즈의 여덟번 째 맥주인 1905 Old London Ale 입니다. - 블로그에 시음기가 올려진 풀러스(Fuller's) 양조장의 맥주들 - Fuller's London Pride (런던 프라이드) - 4.7% - 2009.11.13 Fuller's Organic Honeydew (풀러스 오가닉 허니듀) - 5.0% - 2010.03.05 Fuller's ESB (풀러스 .. 2019. 7. 30.
Bruery Terreux Rueuze (브루어리 테레 루에즈) - 5.8%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Bruery Terreux 에서는 Rueuze 라는 Sour Blonde Ale 을 내놓고 있습니다. 사실 맥주 매니아이자 눈썰미가 좋은 사람들은 Rueuze 맥주가 어떤 스타일을 지향하는지 알텐데, 벨기에의 괴즈(Gueuze) 람빅을 모방하여 만들었지만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제품에는 Gueuze 라는 용어를 쓸 수 없기 때문에 Sour Blonde Ale 이라 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루어리 테레' 의 맥주 - Bruery Terreux Tart of Darkness (브루어리 테레 타르트 오브 다크니스) - 7.2% - 2018.09.11 Bruery Terreux Orchard Wit (브루어리 테레 오차드 위트) - 5.7% - 2019.02.06 Bruery.. 2019. 7. 28.
Fourchette Tripel (포쉐트 트리펠) - 7.5% 맥주 양조장은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콜라보하는 곳은 커피 로스터리로 로스터리의 커피 + 양조장 스타우트/포터는 콜라보레이션의 정석과 같은 조합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협업의 형태로 양조장과 셰프들의 협업인데, 벨기에의 저명한 셰프들과 Van Steenberge 가 손발을 맞춰 미식에 어울리는 맥주를 고안했습니다. 우아한 병에 담긴 미식(셰프)과 양조장의 협업의 결과물은 '이 맥주' 를 통해서 예전에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다만 '그 맥주' 는 벨기에식 밀맥주를 지향하는 반면, 오늘의 포셰트(Fourchette)는 벨기에 트리펠 타입입니다. 정석적인 트리펠 맥주들에 비해서는 도수가 7.5% 로 살짝 낮은 도수이긴하지만, 음식과의 매칭이 중요하기에 비교적 약한 도수에 트리펠 고유.. 2019. 7. 26.
Stone Enjoy After Brett IPA (스톤 인조이 에프터 브렛 IPA) - 7.0% 일반적으로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은 홉의 향미가 생산일로부터 오래 지난 제품들에선 급격하게 감소하기에 그 어떤 타입의 맥주들보다 신선함을 강조되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를 양조한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스톤(Stone) 조차도 Enjoy By IPA 를 만들었고, 품질유지기한을 맥주 이름으로 삼아서 그 날짜 전에 마시면(Enjoy By) 좋다는 컨셉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 Stone Imperial Russian Stout (스톤 임페리얼 러시안 스타우트) - 10.5% - 2010.12.30 Stone Old Gua.. 2019.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