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61 Fourchette Tripel (포쉐트 트리펠) - 7.5% 맥주 양조장은 다양한 업체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콜라보하는 곳은 커피 로스터리로 로스터리의 커피 + 양조장 스타우트/포터는 콜라보레이션의 정석과 같은 조합이 되었습니다. 또 다른 협업의 형태로 양조장과 셰프들의 협업인데, 벨기에의 저명한 셰프들과 Van Steenberge 가 손발을 맞춰 미식에 어울리는 맥주를 고안했습니다. 우아한 병에 담긴 미식(셰프)과 양조장의 협업의 결과물은 '이 맥주' 를 통해서 예전에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다만 '그 맥주' 는 벨기에식 밀맥주를 지향하는 반면, 오늘의 포셰트(Fourchette)는 벨기에 트리펠 타입입니다. 정석적인 트리펠 맥주들에 비해서는 도수가 7.5% 로 살짝 낮은 도수이긴하지만, 음식과의 매칭이 중요하기에 비교적 약한 도수에 트리펠 고유.. 2019.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