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5 Green Flash Tropical DNA (그린 플래쉬 트로피칼 DNA) - 7.0% 3년 전과 다르게 새롭게 디자인과 레시피 등을 일신한 미국의 샌 디에고 출신 그린 플래쉬(Green Flash) 양조장으로, 한 때 국내에서 그들의 맥주를 찾아볼 수 없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재수입되어 마셔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국을 찾으면서 몇몇 새로운 맥주들도 소개되었는데, 오늘 시음하는 Tropical DNA 또한 이전에 국내에는 없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플래쉬(Green Flash) 양조장의 맥주들 - Green Flash West Coast IPA (그린 플래쉬 웨스트 코스트 IPA) - 7.2% - 2012.12.31 Green Flash Rayon Vert (그린 플래쉬 레이온 버트) - 7.0% - 2013.10.11 Green Flash Double Stout (그린 .. 2019. 8. 31. Mikkeller Beer Geek Dessert (미켈러 비어 긱 디저트) - 11.0% 덴마크 대표 크래프트 맥주 업체인 미켈러(Mikkeller)에는 Beer Geek 이라는 오트밀 스타우트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미 제 블로그에도 가장 본판인 브랙퍼스트를 비롯해 루왁을 넣고 배럴 에이징한 컨셉의 브런치 위즐이나, 유당을 첨가한 라떼 컨셉의 플랫 화이트 등을 다뤘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Dessert 는 명칭에서 느껴지듯 오트밀 스타우트를 11% 도수까지 끌어올린 뒤, 코코아와 바닐라를 넣어 완성한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의 맥주들 -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 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10.12.20 Mikkeller Tomahawk Single Hop IP.. 2019. 8. 29. Ale Smith Horny Devil (에일 스미스 호니 데빌) - 10.0% 올해들어 미국 에일 스미스(Ale Smith) 양조장의 맥주들이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수입 물량 중에서 처음으로 골라서 시음하는 것은 호니 데빌(Horny Devil)이라는 제품으로, '뿔난 악마(?)' 라는 강렬한 이름을보고 골랐습니다. 이름에 악마와 같은 표현이 포함되었을 때 예상했지만 이 맥주의 스타일은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에일스미스(AleSmith) 양조장의 맥주들 - Ale Smith Speedway Stout (에일 스미스 스피드웨이 스타우트) - 12.0% - 2018.10.19 Ale Smith Nut Brown (에일 스미스 넛 브라운) - 5.0% - 2019.02.02 블로그에서 여러 번 다룬 내용이나 벨지안 골든 스트롱 에일은 .. 2019. 8. 27. Hop House 13 Lager (홉 하우스 13 라거) - 5.0% 요즘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된 Hop House 13 Lager 는 아일랜드 출신 맥주로,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기네스 브랜드에서 크래프트 맥주에 영향을 받아 제작한 제품입니다. 기네스가 주력인 스타우트에만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른 타입의 맥주에 도전했던 것은 이런 제품들만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맥주 이름의 경위는 20세기 초 기네스 양조장이 위치한 St. James's Gate 에 홉(Hop)을 보관하던 창고로부터 와서 Hop House 13 이 되었고, 일반적인 (페일)라거 들에 비해 홉을 상당히 강조했으며, 사용된 홉은 크래프트 맥주 계에서 인기로 Top5 안에 드는 미국의 Mosaic , 호주의 Galaxy 로 맛을 내었으며, 더불어 호주의 Topaz 홉까지 .. 2019. 8. 2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