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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Three Weavers Expatriate (쓰리 위버스 엑스페트리어트) - 6.9% 2013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Expatriate 맥주는 미국식 West Coast 타입의 인디아 페일 에일입니다. 홉은 요즘도 많이 쓰이는 미국 홉 품종들인 Mosaic, Simcoe, El Dorado 등이 쓰였기에 국내 홈브루어 재료 샵들에서 해당 홉은 구매 가능하기에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다면 타겟으로 삼고 만들어 볼 순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쓰리 위버스(Three Weavers)의 맥주들 - Three Weavers Knotty DIPA (쓰리 위버스 노티 더블 IPA) - 8.6% - 2019.01.26 Three Weavers Return of Sassy (쓰리 위버스 리턴 오브 쎄시) - 7.2% - 2019.08.05 Three Weavers Cashmere (쓰리 위버스 캐시.. 2020. 5. 13.
Sori Brewing Lost Room (소리 브루잉 로스트 룸) - 11.5% 유럽의 발트 3국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국가인 에스토니아(Estonia)의 수도 탈린(Talin)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소리 브루잉(Sori Brewing)은 2014-2015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자금모집으로 성장한 이후 국내에 맥주를 수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크래프트 맥주 매니아들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들인 IPA 나 Sour, Imperial Stout 나 고도수 맥주들이 주요 품목이며, 많은 크래프트 양조장들과 콜라보하여 맥주를 만든 경력이 있습니다. 오늘의 Lost Room 은 마찬가지로 국내에 맥주가 수입된 미국의 Voodoo Brewing 과 함께 콜라보한 제품입니다. 에스토니아가 소비에트 연합의 일원이던 시기에 사용되던 군수 공장의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방을 맥주의 이.. 2020. 5. 11.
Tropical and Juicy IPA (트로피컬 앤 쥬시 IPA) - 8.5%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포트 브루잉(Port Brewing)은 설립된지 아직 15년 정도밖에 안 된 양조장이지만, 여러 맥주 양조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국내에도 들어온 적이 있는 Pizza Port 를 비롯하여 역시 아메리칸 스타일을 다루는 Port Brewing 이 있으며, 벨기에 맥주에 영감을 받아 Sour & Barrel 컨셉을 가진 The Lost Abbey 도 Port Brewing 소속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회사의 맥주라고 혼동할 여지가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Tropical & Fruity IPA 는 소속이 The Hop Concept Brewing 이라고 나옵니다. 첫 출시는 2015년 가을이라고 검색됩니다. 상당히 상미기.. 2020. 5. 9.
Mikkeller Spontan Cherry Frederiksdal (미켈러 스폰탄 체리 프레데릭스달) - 8.2% 덴마크의 크래프트 맥주 업체인 미켈러(Mikkeller)에는 스폰탄(Spontan)이라고 불리는 람빅 시리즈가 있습니다. 벨기에 원류 람빅 맥주들에 영감을 얻은 맥주이나 그들보다 훨씬 더 다양한 종류 재료로 람빅을 만듭니다. 당연히 벨기에 람빅에서도 기본적으로 가져가는 체리도 있고 스폰탄 맥주들 가운데 Sour Cherry 라는 Kriek 이 존재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의 맥주들 -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 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10.12.20 Mikkeller Tomahawk Single Hop IPA (믹켈러 토마호크 싱글 홉 IPA) - 6.9% - 2012.01.3..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