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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Bruery Terreux Saison Ardennes (브루어리 테레 세종 아르덴) - 6.3%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Bruery Terreux 에서 만들어진 세종 아르덴(Saison Ardennes)이라는 제품입니다. 벨기에 아르덴 지역의 세종 맥주라는 의미를 가졌고, 벨기에 전통 세종이 아닌 미국적 크래프트가 가미되었습니다. 잘 만들어진 세종 맥주를 Oak Foeder 에 넣어 6개월 이상 숙성시켜 야생효모 등을 반응시켜 시큼하고 퀴퀴함을 부여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Bruery Terreux 의 맥주들 - Bruery Terreux Tart of Darkness (브루어리 테레 타르트 오브 다크니스) - 7.2% - 2018.09.11 Bruery Terreux Orchard Wit (브루어리 테레 오차드 위트) - 5.7% - 2019.02.06 Bruery Terreux Rueuze .. 2020. 7. 11.
Steam Brew Imperial IPA (스팀 브루 임페리얼 IPA) - 7.8% 근래 이마트-신세계 계열의 편의점, 와인샵 등등의 맥주 판매점들에서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 맥주인 독일 출신 스팀 브루(Steam Brew)가 있습니다. 여타 독일 캔맥주들처럼 500ml 캔에 가격은 4캔 만원인데, 스타일은 무난하지 않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나 임페리얼 IPA 등등 4캔 만원에 구하기 어려운 스타일들이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상품들의 세율이 낮아져 미국 크래프트 맥주들도 국내 가격이 많이 낮아졌다고는하지만, 기본적으로 '임페리얼(Imperial)'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맥주들은 아무리 못해도 5-6 천원 이상은 지불하야 구할 수 있고, 이 분야의 국내 선구주자인 트위스티드 만자니타 또한 가격은 낮아도 용량이 500ml 가 안되기 때문에 평소 크래프트 맥주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스팀 브루.. 2020. 7. 9.
Smog City Sabre-Toothed Squirrel (스모그 시티 사브르 투스트 스쿼럴) - 7.0% 재작년에 블로그에 시음기를 하나 올린 바 있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Smog City 의 제품들이 올해 들어 국내에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그들의 연중생산 맥주들 위주로 들어왔으며, 오늘 시음하는 Sabre-Toothed Squirrel 도 여기 해당합니다. 스타일은 요즘 수입 맥주쪽에서는 보기 힘들어진 아메리칸 엠버(American Amber)에일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모그 시티(Smog City) 양조장의 맥주 - Smog City Brix Layer (스모그 시티 브릭스 레이어) - 8.3% - 2018.11.12 아메리칸 엠버(American Amber)는 말 그대로 붉은 호박색을 띄며,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의 기본 맥주인 아메리칸 페일 에일과 닮은 면이 많지만 페일 에일.. 2020. 7. 7.
Amager Black Donald (아마게르 블랙 도날드) - 11.0% 덴마크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Amager 에서 만든 블랙 도날드(Black Donald)라는 맥주를 시음합니다. 이미지에 나오는 괴물(?)을 맥주 설명에서 순수한 악으로 표현하고 외양/이름에서 누군가가 연상되지만 Amager 에서는 경선 및 정치와는 무관하다 밝힙니다. 블랙 도널드는 스코틀랜드 지역의 신화에 나오는 악마로 오늘 맥주가 스코틀랜드와 관련있기에 라벨 이름과 디자인에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마게르(Amager) 양조장의 맥주들 - Amager The Sinner Series Greed (아마게르 더 시너 시리즈 그리드) - 4.6% - 2015.12.11 Amager The Sinner Series Lust (아마게르 더 시너 시리즈 러스트) - 9.2% - 2016.04..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