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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Blanche de St. San (블랑셰 드 세인트 산) - 4.5% 홈플러스에서 1000원 후반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랑스 출신의 Blanche de St. San 맥주입니다. 프랑스 알자스 지역에 소재한 Licorne 양조장이 만들었고, Licorne 양조장은 6년 전에 이맥주로 다룬 바 있습니다. Licorne 양조장은 대중적이고 쉬운 맥주들을 취급하는 편이라, 그래서인지 해당 맥주에 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래 사진처럼 대형마트에서 대량으로 사면 할인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어권 맥주이고 이름에 Blanche 라고 적혀있으니 스타일은 벨기에식 밀맥주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캔 옆면에 인쇄된 한글 재료 표기에도 오렌지 껍질과 고수(코리엔더)씨앗이 기록되어있으며 조금 특이한건 애플주스가 첨가되었는데 향긋함을 가미하기 위함이겠죠. 검증된 맥주는 .. 2020. 9. 20.
Lamplighter Milou (램프라이터 밀루) - 7.0%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램프라이터가 만든 밀루(Milou)는 벨기에식 두벨(Dubbel)스타일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 맥주의 풍미를 비유하고 있는 것은 당밀(Molasses), 핵과일(Stone Fruits), 토피(Toffee)로, 두벨 스타일의 맥주가 성립되려면 꼭 필요한 요소인 어두운색 카라멜 맥아(설탕) + 벨기에 에일 효모에서 나는 맛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램프라이터(Lamplighter) 양조장의 맥주 - Lamplighter Rabbit Rabbit (램프라이터 래빗 래빗) - 8.5% - 2020.05.01 벨기의 '에르제' 라는 인물은 20세기 활동한 만화작가로 벨기에 뿐만 아니라 유럽 만화에 영향력을 끼친 사람입니다. 그의 작품 중에 땡땡의 모험(Les Aventure.. 2020. 9. 18.
BraufactuM Hoppy Kellerpils (브라우팍툼 호피 켈러필스) - 5.9% 독일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BraufactuM 의 켈러필스(Kellerpils)라는 제품을 시음합니다. 아주 오래전에 시음한 루크(Roog)를 제외한다면 국내 정식 수입된 제품들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브라우팍툼이 만든 독일식 맥주를 시음하는 것인데, 스타일은 Pils 라 적혀있으니 기본은 필스너인데, 앞에 켈러(Keller:지하실)라 수식되니 방식상 독일 켈러비어(Kellerbier)의 방식을 따른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브라우팍툼(BraufactuM)의 맥주들 - Braufactum Palor (브라우팍툼 Palor) - 5.2% - 2013.02.03 Braufactum Roog (브라우팍툼 루크) - 6.6% - 2013.05.31 BraufactuM Indra (브라우팍툼 인드라) - 6... 2020. 9. 16.
Smog City IPA (스모그 시티 IPA) - 7.3% 홉(Hop)에 드래프트 맥주 탭(Tap)이 박힌 라벨이 인상적인 미국 Smog City 양조장의 IPA 입니다. 역시나 이곳 양조장을 대표하는 상시 맥주답게 양조장 명칭 + 스타일 명이라는 단순 구성이며, IPA 들 가운데서도 미국식 West Coast IPA 를 지향합니다. 그 결과 열대과일, 시트러스, 향긋한 꽃 향 등이 나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모그 시티(Smog City)의 맥주들 - Smog City Brix Layer (스모그 시티 브릭스 레이어) - 8.3% - 2018.11.12 Smog City Sabre-Toothed Squirrel (스모그 시티 사브르 투스트 스쿼럴) - 7.0% - 2020.07.07 본래 West Coast IPA 가 유행하던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 New ..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