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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Jolly Pumpkin Citrus Commander (졸리 펌킨 시트러스 커맨더) - 7.7% 졸리 펌킨(Jolly Pumpkin) 양조장은 미국 미시간에서 Sour & Wild 맥주들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는 Citrus Commander 라고하며, 텍사스에 소재한 Jester King 양조장과 콜라보했습니다. Jester King 양조장 또한 Sour & Wild 계통 맥주에 특화된 양조장이라, 닮은 업체들끼리의 콜라보인 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졸리 펌킨(Jolly Pumpkin)의 맥주들 - Jolly Pumpkin Oro De Calabaza (졸리 펌킨 오로 데 칼라바자) - 8.0% - 2015.06.25 Jolly Pumpkin Calabaza Blanca (졸리 펌킨 칼라바자 블랑카) - 4.8% - 2017.01.08 Jolly Pumpkin Bam.. 2021. 3. 30.
완벽한 인생 남해 백년초에일 - 4.8% 완벽한 인생 양조장은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했으며, 2018년 연간 30만L 를 생산할 수 있는 캐파로 시작했습니다. 남해에서는 유일한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양조 전문가와 유통 전문가, 펍 전문가 비어 소믈리에 등등의 전문가 그룹이 모여 수제 맥주를 입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편하지만 즐기기 좋은 맥주를 소개한다합니다. 2층짜리 독일식 건물에 있으며 1층에서는 양조를, 2층은 펍 레스토랑이라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맥주는 총 네 종류로 영국식& 미국식 페일 에일, 스타우트에 오늘 시음할 남해 백년초 에일까지입니다. 이름처럼 남해산 백년초를 투입하여 상큼한 풋과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합니다. 유일하게 이 맥주만 어떤 스타일이 기반인지 기록되어있지 않고 백년초를 넣은 Pink Ale(?).. 2021. 3. 28.
Oskar Blues BA20 Vol.2:Amburilla (오스카 블루스 BA20 Vol.2:암부릴라) - 12.5%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Oskar Blues 에서 2020년 새로운 맥주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임페리얼 스타우트(Imperial Stout)타입의 맥주를 각기 다른 종류의 주류를 담았던 배럴에 묵히면서, 또한 서로 다른 부재료를 배럴에 함께 넣어 숙성하는 즉, 배럴 에이징(Barrel Aging, 줄여서 BA)맥주들을 1번부터 4번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오스카 블루스(Oskar Blues)의 맥주들 - Oskar Blues Dale's Pale Ale (오스카 블루스 데일스 페일 에일) - 6.5% - 2012.08.23 Oskar Blues G’Knight (오스카 블루스 지'나이트) - 8.7% - 2017.02.12 Oskar Blues Old Chub (오스카.. 2021. 3. 26.
히든트랙 오케스트라 사워 세종 - 7.0% 히든트랙(Hidden Track)은 맥주와 음악을 좋아하는 세 청년이 2014년에 설립한 수제 맥주 양조장입니다. 서울 안암오거리 인근 건물 지하에서 브루펍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경기도 양주에 양조장이 운영중에 있습니다. 히든 트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상시 맥주들에는 음반 트랙의 번호를 붙인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 시음할 오케스트라 세종은 핵심 맥주는 아닌 시즈널-한정생산 맥주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미국의 효모회사 Imperial Yeast 에서 제공하는 벨기에식 농주 세종(Saison) 효모가 있으며, 발효 특징으로 바나나, 청포도, 페놀 등의 맛에 젖산에서 나오는 신 맛도 포함된다 합니다. 정석적인 느낌의 세종(Saison)이라기보다는 크래프트적인 요소가 많은 세종이지 않을까 봅니다. 색상은 밝은 호.. 202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