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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스톤(Stone)에서는

2007년에 자신들의 11주년 기념 맥주로서

Sublimely Self-Righteous 를 출시했습니다.

 

맥주 스타일은 Black IPA 로 IPA 에서 나오는 홉의

맛과 향은 살린채, 희미하게 검은 맥아의 특징을

IPA 의 과일, 풀의 맛과 조화시킨게 Black IPA 입니다.

 

00년대 후반부터 10년대 초반 정도까지 유행하던 타입으로

Belgian IPA 와 함께 대표적인 스페셜 IPA 로 여겨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on ale (스톤 레버테이션 에일) - 4.4% - 2010.10.06

Stone Imperial Russian Stout (스톤 임페리얼 러시안 스타우트) - 10.5% - 2010.12.30

Stone Old Guardian (스톤 올드 가디언) - 11.1% - 2011.01.09

Stone Go To IPA (스톤 고 투 IPA) - 4.5% - 2015.07.20

Stone Cali-Belgique IPA (스톤 캘리-벨지크 IPA) - 6.9% - 2015.09.02

Stone Coffee Milk Stout (스톤 커피 밀크 스타우트) - 5.0% - 2015.11.21

Stone Smoked Porter (스톤 스모크드 포터) - 5.9% - 2016.04.19

Stone Pataskala Red IPA (스톤 파타스칼라 레드 IPA) - 7.3% - 2016.06.15

Stone Mocha IPA (스톤 모카 IPA) - 9.0% - 2016.08.20

Stone Arrogant Bastard Ale (스톤 애러컨트 배스터드 에일) - 7.2% - 2016.11.08

Stone Xocoveza Mocha Stout (스톤 죠코베자 모카 스타우트) - 8.1% - 2016.12.11

Stone Jindia Pale Ale (스톤 진디아 페일 에일) - 8.7% - 2017.07.01

Stone Enjoy By Unfiltered IPA (스톤 인조이 바이 언필터드 IPA) - 9.4% - 2017.09.03

Stone 02.02.02 Vertical Epic Ale (스톤 02.02.02 버티칼 에픽 에일) - 7.5% - 2017.11.30

Stone Merc Machine Double IPA (스톤 머크 머신 더블 IPA) - 9.0% - 2018.01.30

Stone Inevitable Adventure (스톤 이네디터블 어드벤쳐) - 8.9% - 2018.03.21

Stone Mikhail (스톤 미하일) - 13.5% - 2018.05.26

Stone Brewdog Super Bashah (스톤 브루독 수퍼 바샤) - 10.0% - 2018.08.13

Stone Scorpion Bowl IPA (스톤 스콜피온 볼 IPA) - 7.5% - 2018.10.15

Stone Neapolitan Dynamite (스톤 니어폴리탄 다이너마이트) - 8.5% - 2018.12.06

Stone Woot Stout (스톤 우트 스타우트) - 11.5% - 2019.03.22

Stone 08.08.08 Vertical Epic Ale (스톤 08.08.08 버티칼 에픽 에일) - 8.6% - 2019.04.21

Stone Enjoy After Brett IPA (스톤 인조이 에프터 브렛 IPA) - 7.0% - 2019.07.24

Stone Neverending Haze (스톤 네버엔딩 헤이즈) - 4.0% - 2020.03.31

Stone Fear Movie Lions (스톤 피어 무비 라이언스) - 8.5% - 2020.05.25

Stone Delicious IPA (스톤 딜리셔스 IPA) - 7.7% - 2020.07.24

Stone Tropic of Thunder (스톤 트로픽 오브 썬더) - 5.8% - 2020.09.02

Stone Buenaveza Lager (스톤 부에나베자 라거) - 4.7% - 2021.01.15

 

 

앞서 설명했듯 Black IPA 라는 스타일의 인기는

훗날 Hazy / New England IPA 류가 유행하게되면서,

2010년대 중반부터는 취급하는 곳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스톤(Stone) 양조장에서 밝히기도 첫 출시이후부터

한동안은 상당히 잘 나가던 맥주였으나 어느순간 꺾여

결국 양조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Retire 맥주가 되었습니다.

 

단종 이후 SNS 나 전화, 이메일 등등으로 많은 문의가 왔었고

2021년 Stone 에서 다시 Sublimely Self-Righteous 를

재출시하여 만나볼 수 있게되었다는 스토리입니다.

 

따라서 2010년대 중반이후 크래프트 맥주가 좋아져

예전 트렌드를 살펴보던 중에 Black IPA 라는게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잘 안보여서 알아 볼 수가 없네?" 했던 분들은

 

스톤(Stone)이 만든 Sublimely Self-Righteous 를 마셔보면 됩니다.

 

 

Black IPA 라는 스타일명칭처럼 색상은 검습니다.

 

미국계 홉에서 오는 감귤과 흙, 솔 등등이 합쳐진

예전 느낌의 미국 IPA 의 홉 향이 나옴과 동시에

검은 맥아의 적당한 로스팅, 커피, 코코아 등이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뭉개버리려 압도하려는 느낌은 아닙니다.

 

탄산기는 보통에서 낮음 수준이라 청량함과 관계 없고

질감,무게감은 중간 정도로 무난한 아메리칸 IPA 정도네요.

 

맥아적인 단 맛은 크게 두드러지는 편은 아니었으며,

약한 카라멜,시럽류의 단 맛이 있기에 맥주 적은 편입니다.

 

홉의 맛은 향에서 언급했던 맛들이 그대로 나와주지만

검은 맥아 맛과 합쳐지다보니 감귤계통은 줄어들고

흙,솔,풀과 같은 성질과 쓴 맛의 여운이 긴 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맥아 맛도 임페리얼 스타우트마냥

짱짱하게 나오는게 아닌 아메리칸 포터 정도로

적당히 기분좋은 로스팅 풍미를 내보여줍니다.

 

Black IPA 라는 밸런스를 맞추기 애매한 타입에서

(검은)맥아와 홉의 맛을 어느하나 과함 없이

잘 살렸다는 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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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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