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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크래머리 임페리얼 필스너 - 9.0% 경기도 가평의 수제 맥주 양조장 크래머리에서 지난 여름 출시한 임페리얼 필스너입니다. 크래프트 맥주를 즐겨 마신 사람들에게는 너무 익숙한 단어인 임페리얼(Imperial)은 본래 단어 뜻은 제국과 관련이 있지만, 맥주 계에서는 어떤 타입의 맥주의 풍미와 알콜 도수를 강화시켰을 때 붙는 용어입니다. 즉, 이 제품은 필스너 제품을 강화한 제품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크래머리 양조장의 맥주들 - 크래머리 바이젠복 - 7.0% - 2021.02.20 크래머리 필스너 - 4.7% - 2021.06.30 핸디 코트를 벽에 바르다가 중단한 것 같은 라벨 디자인을 가진 임페리얼 필스너는 한 여름의 시작에 나왔고 양조장의 SNS 에 따르면 '라거/필스너는 가볍게 마시는다는 편견을 깨라' 며 진한 몰티함과 풍부한 바디감.. 2021. 9. 30.
St-Feuillien Belgian Coast IPA (생 푀이엔 벨지안 코스트 IPA) - 5.5% 벨기에 생 푀이엔(St-Feuillien) 양조장이 만드는 Belgian Coast IPA 는 벨기에식 골든 에일 바탕에 홉의 맛과 향 + 쌉싸름함이 추가된 Belgian IPA 입니다. 본래 이 맥주는 미국의 Green Flash 양조장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되었고, Green Flash 의 대표 맥주인 West Coast IPA 가 힌트가 된건지 Belgian Coast IPA 라 불렸지만, 출시 이후 Green Flash 양조장의 경영상태 악화로 인한 소유자의 변화로, 더 이상 콜라보 형식을 띄지는 않고 현재는 St-Feuillien 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듯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생 푀이엔(St-Feuillien) 양조장의 맥주들 - St. Feuillien Saison (생 푀이엔 세종.. 2021. 9. 28.
브라이트바흐 필스너 - 4.5% 브라이트바흐(Breitbach)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맥주 양조장으로 (주)생그린식품의 자회사입니다. Breitbach 라는 명칭은 홍천의 뜻을 독일어로 표기한 것인데, 넓은 홍(洪) 내 천(川)을 Breit 가 홍에, Bach 가 천에 해당합니다. 독일식 표기 때문인지 국내에서 업력이 15년 이상된, '하우스맥주' 시절부터 지금까지 운영된 느낌이 들지만 브라이트바흐가 설립된것은 5년전인 2016년이라 합니다. 홍천에 맥주 양조장과 마실 수 있는 탭 룸이 운영중이며, 홈페이지는 현재 공사중이라 진입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취급하는 맥주는 다섯 종류들로 파악되는데, 필스너, 바이젠, 골든 에일, 스타우트, IPA 등입니다. 초기 수제 맥주 양조장에서 주로 선보이는 안정적인 라인업이며, 재기발랄, 기획력.. 2021. 9. 26.
Founders Nemesis (파운더스 네메시스) - 11.2%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Bottle Shop 이라 불리는 시리즈를 신설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크래프트 맥주가 아직 어설펐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응원해준 열성적인 맥주 팬들이 좋아 할만한, 즉 평범하지 않은 맥주들을 만드는 것이 컨셉으로 Bottle Shop 시리즈의 첫 삽은 오늘의 네메시스로 떴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운더스(Founders) 양조장의 맥주들 - Founders Dry Hopped Pale Ale (파운더스 드라이 홉드 페일 에일) - 5.4% - 2012.07.29 Founders Red's Rye P.A (파운더스 레즈 라이 페일에일) - 6.6% - 2012.10.12 Founders Devil Dancer (파운더스 데블 댄서) - 12.0% - 2.. 202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