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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와일드 웨이브 던잉 - 5.0% 부산에 소재한 Wild Beer 전문 양조장 '와일드 웨이브' 는 From The Earth 라는 시리즈 맥주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오늘 시음하는 던잉(Dawning)이라는 맥주는 From The Earth 시리즈의 9 번째 출시 제품입니다. 작년 늦가을 쯤에 출시된 제품이며, 기본 맥주 스타일은 세종(Saison)이라고 소개됩니다. 그리고 라벤더가 들어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와일드 웨이브 양조장의 맥주들 - 와일드 웨이브 설레임 - 5.5% - 2021.03.02 와일드 웨이브 블루밍 - 5.5% - 2021.08.05 라벤더(Lavender)는 사람들에게 익숙한 향으로 오지만 실제 맥주에 투입되는 사례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 블로그 안에서 약 2,500 개의 시음기를 검색해도 라벤더가 직접.. 2022. 2. 12.
Sierra Nevada Hazy Little Thing IPA (시에라 네바다 헤이지 리틀 띵 IPA) - 6.7% IPA 라는 맥주 스타일은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의 아이콘과 같은 스타일이었고, 2010년대 중반까지는 West Coast IPA 라는 점성은 가볍고 연하지만 쓴 맛은 있는 IPA 들이 유행하였지만, 이후 NE/Hazy IPA 라고 불려지는 쓴 맛은 적고 단 맛이 나며 부드러운 질감의 IPA 가 대세가 됩니다. Hazy IPA 의 유행은 업력이 15년 이상되는 기성 크래프트가 아닌 신생 양조장들이 유행시키면서 폭발적으로 개체수가 늘어났고 기성 양조장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대세를 따를 것인가.. - 블로그에 리뷰된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양조장의 맥주들 - Sierra Nevada Pale Ale (시에라 네바다 페일 에일) - 5.6% - 2010.11.01 Sierra Nevada .. 2022. 2. 10.
아쉬트리 빅토리안 디너 에일 - 4.7% 요즘 크래프트 맥주를 알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페일 에일(Pale Ale)은 미국식으로 익숙하게 오겠지만, 사실 페일 에일은 영국에서 기원한 스타일입니다. 페일 에일이외의 다른 명칭들도 존재하는데, 비터 에일(Bitter Ale)이라 부르는건 지금도 많고, 스파클링 에일(Sparkling Ale)이라는 표현도 있으며, 디너 에일(Dinner Ale)이라고도 불렸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쉬 트리(Ash Tree)의 맥주 - 아쉬 트리 라이트 비터 1895 - 4.5% - 2021.06.10 아쉬 트리 포터 - 4.8% - 2021.09.22 페일 에일이 영국에서 전성기를 누린 때를 뽑아본다면 영국 버턴지역에서 유래한 이후 퍼져나간 19세기입니다. 19세기 영국은 빅토리아 여왕의 치세가 대부분으로 빅토.. 2022. 2. 8.
De Ranke Père Noël (드 랑케 페레 노엘) - 7.0% 산타 캐릭터가 홉(Hop) 콘을 껴안고 있는 라벨이 크리스마스 맥주임을 바로 알게 해주는 오늘의 맥주는 벨기에 드 랑케(De Ranke) 양조장에서 만드는 크리스마스 에일인 '페레 노엘(Pere Noel)' 입니다. 벨기에 출신 크리스마스 에일들에서 보여지는 경향이 그렇듯 이 제품에도 알싸함을 자아내는 감초(Licorice)가 부가 재료가 들어갔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드 랑케(De Ranke) 양조장의 맥주들 - De Ranke Kriek (드 랑케 크릭) - 7.0% - 2010.11.24 De Ranke Guldenberg (드 랑케 굴덴베르흐) - 8.5% - 2013.06.22 Cuvée De Ranke (꾸비 디 랑케) - 7.0% - 2014.04.13 De Ranke XX Bitter ..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