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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5

Stone Hazy IPA (스톤 헤이지 IPA) - 6.7% 맥주 양조장의 뿌리를 이루는 기본적인 맥주들은 네이밍 구성이 단순합니다. 맥주 양조장 + 스타일이죠. Sierra Nevada Pale Ale 이나 Stone IPA 등이 그런식으로 오늘 시음 제품은 Stone 양조장이 만든 Hazy IPA 스타일입니다. Stone 양조장의 연중생산 레귤러 맥주에 추가된 제품이지만, Stone 의 연중생산 라인업에는 다른 Hazy IPA 들도 발견됩니다. 네버엔딩 헤이즈는 이름이 긴데, 그 이유는 도수가 낮은 Sesson 계통이며, 텐져린 익스프레스라는 제품은 탠저린과 파인애플 퓨레가 들어갔습니다. 즉, Stone 양조장의 Hazy IPA 계파의 적장자(?)는 오늘 제품이라 볼 수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스톤(Stone) 양조장의 맥주들 - Stone Levitati.. 2022. 9. 14.
크래머리 스타우트 - 6.0% 경기도 가평에 소재한 크래머리(Kraemerlee)의 시작은 독일식 맥주 색채가 강했으나, 현재는 다양한 제품들을 내며 국가와 스타일을 막론한 종합 수제맥주 양조장 성격을 띕니다. 특히 트렌드에 발맞춘 신형 맥주들도 많이 다뤘으며, 검은색 맥주 쪽에서도 많은 시도들이 있었습니다. 커피가 첨가된 바리스타우트라던가, 팻 보이 등에 배럴 에이징된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등이 있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크래머리(Kraemerlee) 양조장의 맥주들 - 크래머리 바이젠복 - 7.0% - 2021.02.20 크래머리 필스너 - 4.7% - 2021.06.30 크래머리 임페리얼 필스너 - 9.0% - 2021.09.30 크래머리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 2022.02.28 시즈널 or 한정 맥주로 위와 .. 2022. 9. 12.
Pühaste Black Blood (푸하스테 블랙 블러드) - 10.5% 푸하스테(Pühaste)는 북유럽 발트 3국 최북단에 위치한 에스토니아(Estonia) 출신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며, Eero 라는 인물이 2011년 맥주를 만든 것에서 시작했고, 초반에는 시설이 없어 다른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드는 위탁 생산 방식의 집시(Gipsy) 브루잉을 진행하다가, 2016년에 에스토니아의 제 2의 도시라고 하는 타르투(Tartu)에 양조장을 설립하여 지금에 이릅니다.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라 트렌디하고 다양한 맥주를 취급하는데, IPA, Sour Ale, 부재료 첨가 맥주, BA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등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블랙 블러드(Black Blood)라는 맥주는 알코올 도수 10.5% 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타입입니다. 핵심 라인업 제품은 아니고 시즈널 맥주에 속하며, .. 2022. 9. 10.
가나다라 오미자 에일 - 4.5% 경북 문경에 소재한 가나다라 양조장의 맥주로 오늘 시음하게될 맥주는 오미자 에일입니다. 말 그대로 오미자가 첨가된 에일 맥주이며, 에일류 가운데서도 베이스가 되는 스타일은 화이트 에일이라고 홈페이지에 설명됩니다. 즉 밀맥주 계통의 맥주에 오미자를 첨가한 것이죠. - 블로그에 리뷰된 가나다라 양조장의 맥주들 - 가나다라 브루어리 은하수 스타우트 - 5.6% - 2021.04.01 가나다라 북극성 라거 - 4.4% - 2022.01.19 오미자는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을 한 과일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하여 오미(五味)자라 불리고 있습니다. 맥주에서도 나올 수 있는 맛으로는 단맛과 쓴맛은 기본에 Sour Ale 류에서 나오는 산미는 신맛에 해당합니다. 짠맛은 보기 드물지만 독일식 고제(Gose)와.. 2022.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