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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감자 아일랜드 지리고요 - 3.4% 'The Pretty Side of Gamja IsLand' 감자 아일랜드 양조장의 아름다운 부분을 알릴 수 있는 맥주를 만든다는 시리즈 컨셉으로, 이쁜꽃(EPKKOT)이라는 전통주 제조 기업과 협업으로 만들어 낸 '지리(地利)고요' 라는 이름의 맥주입니다. 이쁜꽃은 강원도 원주에서, 감자아일랜드는 강원도 춘천이라 같은 강원도 출신의 젊은 주조업체 사이의 협업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감자 아일랜드 양조장의 맥주들 - 감자 아일랜드 단팥 스타우트 - 5.4% - 2021.10.12 감자 아일랜드 말랑피치사워 - 3.5% - 2022.03.25 감자 아일랜드 포타 페일 에일 - 4.5% - 2022.06.27 '지리(地利)고요' 의 맥주 스타일은 명확히 나와있진 않지만 소금, 고수가 들어갔으며 젖산발효한.. 2022. 10. 22.
Theakston Best Bitter (식스턴 베스트 비터) - 3.8%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 다루게 된 영국 Theakston 양조장으로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베스트 비어(Best Bitter)입니다. 근래 국내 수입맥주 시장에 새롭게 들어온 영국식 비터입니다. 참고로 영국에서는 페일 에일을 비터(Bitter)라고도 표현합니다. 영국에서는 비터(Bitter)라고 불리는 제품들도 체급/풍미에 따라 세 가지 종류로 나뉘어 분류되며 Best Bitter 는 중간급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식스턴(Theakston) 양조장의 맥주들 - Theakston Old Peculier (식스턴 올드 피큘리어) - 5.6% - 2010.04.16 알코올 도수가 3% 초반에 이르면 Ordinary Bitter 등으로 부르며, 5%가 넘는 제품들은 Strong Bitter 쪽으로 여겨지는 경.. 2022. 10. 20.
서울 브루어리 로버스트 포터 - 6.6% 로버스트 포터(Robust Porter)는 우리말로 강건한 포터로 브라운 맥아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토스트 같은 느낌의 브라운 포터(Brown Porter)류와는 대비되는 특징을 가진, 로스팅 된 검은 맥아가 들어가 소위 사람들이 생각하는 '흑맥주' 의 이미지에 가깝게 나오는 포터 맥주들을 로버스트 포터(Robust Porter)라고 부르고는 했습니다. 현재 국내에 있는 로버스트 포터는 영국 출신보다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출신이 해당할 겁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서울 브루어리의 맥주들 - 서울 브루어리 브라우니 임페리얼 스타우트 - 10.0% - 2021.03.12 서울 브루어리 골드 러쉬 - 5.3% - 2021.09.18 서울 브루어리 미드나잇 에스프레소 - 10.0% - 2021.12.14 .. 2022. 10. 16.
Caldera Saucer Portals (칼데라 소서 포탈스) - 6.0% 이미 블로그에서 여러 차례 밝힌 바가 있는 사실로 개인적인 취향과 결이 맞는 양조장을 꼽을 때 미국 출신으로는 칼데라(Caldera)를 언급했었습니다. 칼데라가 만드는 대부분의 맥주들이 지니고 있는, 어떤 사람들은 촌스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감가서 좋은 라벨 디자인이 있는데, 오늘의 시음 대상인 소서 포탈스(Saucer Portals)는 전형적인 칼데라의 디자인을 탈피한 맥주라 눈에 띕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칼데라(Caldera) 양조장의 맥주들 - Caldera Rose Petal (칼데라 로즈 페탈) - 6.7% - 2014.04.03 Caldera Rauch Ür Bock (칼데라 라우흐 위어 복) - 7.4% - 2014.07.30 Caldera Pale Ale (칼데라 페일 ..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