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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독일445

Köstritzer Edel Pils (쾨스트리쳐 에델 필스) - 4.8% 평소 다양한 맥주를 즐겨셨던 분이시라면 충분히 아실 만한 독일출신 쾨스트리쳐(Köstritzer)로,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필스너입니다. 쾨스트리쳐 양조장은 독일 동부 Bad Köstritz 에서 1543년 설립된 곳으로, 1991년부로 독일에서 손 꼽히는 맥주그룹 비트부르거(Bitburger) 그룹에게 인수되어 일원이 되었습니다. 역사가 긴 양조장의 맥주인만큼 얽혀있는 사건들이 많은데, 특히 독일의 대 문호 괴테가 좋아하던 맥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쾨스트리쳐 양조장 측에서도 '괴테의 맥주' 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마케팅적으로도 활용하고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쾨스트리쳐(Köstritzer) 맥주 - Köstrizer Schwarzbier (쾨스트리쳐 슈바르츠비어) - 4.8% - 2009.07.. 2013. 8. 2.
Augustiner Dunkel (아우구스티너 둔켈) - 5.6% 맥주를 목적으로 독일 바이에른주의 뮌헨을 여행하셨고, 조금 더 다양한 맥주들을 접해보시려 노력했던 분이시라면 이미 접해보셨을 수도 있을 맥주 '아우구스티너의 둔켈' 입니다. 1328년 뮌헨에 설립되어 뮌헨 소재의 양조장들 가운데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우구스티너(Augustiner)는 총 여덟가지 스타일의 맥주들을 정식적으로 양조합니다. 제일 유명한 헬레스(Helles), 둔켈, 필스너, 바이스비어, 옥토버 페스트비어, 도펠 복(Dark), 헬레스 복 등이죠. - 블로그에 포스팅된 아우구스티너(Augustiner)의 맥주들 - Augustiner(아우구스티너) Weissbier - 5.4% - 2009.06.24 Augustiner Edelstoff Exportbier (아우구스티너 수출맥주).. 2013. 7. 31.
St. Erhard Kellerbier (세인트 에르하르트 켈러비어) - 5.0% 세인트 에르하르트(St. Erhard) 양조장은 독일 밤베르크 출신으로 2011년 Christian, Vincent, Thies & Vikanshu 들이 설립했습니다. St. Erhard 에서 취급하는 맥주는 단 한가지 스타일로서 오늘 소개하는 켈러비어(Kelleriber)가 유일한 맥주입니다. 독특하게도 슈타이니(Steinie)라고 불리는 작고 뚱뚱한 병에 투명한 병에 담겨있네요. 맥주는 어두운 갈색 병에 담겨져 나오는게 일반적으로 UV-Light 에 맥주가 노출이되면 산화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St. Erhard 양조장도 이 부분을 간과하지 않았고, 투명 병에 입혀진 특수한 코팅 장치로 자외선으로부터의 맥주 산화를 차단시켰다고 합니다. St. Erhard 라는 양조장의 명칭은 7세기 독일 바이에른 .. 2013. 7. 30.
Hacker-Pschorr Münchner Kellerbier (학커-프쇼르 뮌히너 켈러비어) - 5.5% 국내에는 하캅셔라고 알려져있는 뮌헨의 전통있는 맥주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의 맥주를 하나 시음하고자합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뮌히너 켈러비어(Münchner Kellerbier)로서 스타일은 켈러비어/츠비켈(Zwickel)에 속하는 종류입니다. '학커-프쇼르' 의 주장에 따르면 미네랄,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하게 분포한 스페셜한 맥주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하루에 한 잔 정도의 맥주는 건강에 도움에 된 다던데, 그렇다면 필스너 하나 보다는 켈러비어 한 잔이 더 유효할 것 같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학커-프쇼르(Hacker-Pschorr)의 맥주들 - Hacker-Pschorr Münchner Hell (학커-프쇼르 뮌히너 헬) - 5.0% - 2010.06.11 Hacker.. 2013.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