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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벨기에362

Hanssens Oudbeitje (한센스 오드바이체) - 6.0% 벨기에의 람빅 맥주 블랜더인 한센스(Hanssens)에는독특하게 딸기를 첨가한 올드 람빅이 있습니다. 보통 올드 람빅에 주로 들어가던 과일은 체리였으나한센스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딸기를 넣은'올드 람빅' 맥주를 거의 유일하게 생산해왔습니다. 올드 람빅이 아닌 스위트 람빅 계통에서는딸기를 넣은 람빅이 이미 존재하긴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한센스(Hanssens)의 람빅 맥주들 -Hanssens Oude Kriek (한센스 오우테 크릭) - 6.0% - 2010.09.18Hanssens Oude Gueuze (한센스 우트 괴즈) - 6.0% - 2014.05.11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전통방식의 올드 람빅에는체리 이외에 다른 과일은 잘 안들어간다 생각했지만, 람빅 맥주 문화를 참고한 미국의 크래프트.. 2019. 2. 16.
Sapporo White Belg (삿포로 화이트 벨지) - 5.0% 국내의 양조장이 호가든(Hoeggarden)을 라이센스 생산했고,일본의 삿포로는 벨지안 화이트를 자체생산하였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White Belg 라는 벨기에식 밀맥주는삿포로 브랜드에서는 메인 맥주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젊은 소비층이 크래프트를 위시한 독특한 맥주에눈길을 돌리고 소비함에 따라 삿포로도 그런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자 출시한 듯 보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삿포로(Sapporo) 양조장의 맥주들 -Sapporo Draft One (삿포로 드래프트 원) - 5.0% - 2009.08.31Sapporo Premium (삿포로 프리미엄) - 5.0% - 2011.02.09Sapporo Migaki Kölsch (삿포로 미가키 쾰쉬) - 5.0% - 2015.09.04Sapporo Fuyumon.. 2019. 1. 12.
Brasserie De La Taupe Brewer's Desire (브라서리 드 라 타우페 브루어스 디자이어) - 7.5% 양조가의 소망, 바람 쯤으로 이해할 수 있는이름을 가진 Brewer's Desire 입니다. 벨기에의 John/Anthony Martin 양조 업체에서람빅 양조장인 팀머만스(Timmermans)를1993년 매입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맥주는 팀머만스 양조장에서 만든 제품으로스타일은 람빅(Lambic)쪽이라 볼 수 있습니다. Willem Van Herreweghen 라는 마스터 브루어와Anthony Martin 사장의 열의가 탄생시킨 맥주입니다. 밝은 베이스 맥아와 약간의 로스티드 맥아가 들어가며,발효는 지역의 거주하는 자연적인 것들을 사용했으며, 오크나무 통에서 2년 넘는 기간동안 보관되었는데,참고로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2013년 양조되었고 무려 42개월을 캐스크(Cask)에서 묵었다고 하니병.. 2018. 12. 24.
Liefmans Glühkriek (리프만스 글뤼크릭) - 6.0%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시음하게 되는리프만스(Liefmans)의 크리스마스 시즌 맥주입니다. 글뤼크릭(Glühkriek)이라는 제품으로 국내에 수입 된구덴반트(파란종이), 꾸베브룻(빨간종이)와는 다르게초록색 포장지에 감싸져 있고, 국내에 없는 제품입니다. 독일어권 지역에서는 겨울에 마시는 따뜻한 와인을글뤼바인(Glühwein)이라고 부르며, [Wein = Wine]프랑스어 지역은 뱅쇼(Vin Chaud)라고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리프만스(Liefmans)의 맥주들 -Liefmans Fruitesse (리프만스 프루티제) - 4.2% - 2012.05.20Liefmans Goudenband (리프만스 구덴반트) - 8.0% - 2013.05.01Liefmans Cuvée Brut (리프만.. 2018.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