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별 맥주들/벨기에362

Cornelissen King Mule Saison IPA (코넬리센 킹 뮬 세종 IPA) - 4.8% 벨기에의 코넬리센(Conelissen) 양조장에서 취급하는 IPA 맥주 브랜드로 King Mule 이라 제품이 존재합니다. King Mule 맥주는 단순히 벨기에 맥주 양조장에서 미국 크래프트 스타일의 IPA 를 답습한 것은 아닌 벨기에의 전통에 미국식 홉핑(Hopping)을 접목한 벨기에식 IPA 타입으로 불리는 제품입니다. 블로그에서 다뤘던 제품들 가운데 유사한 타입은 '후블론 쇼페' 나 '우텔 호핏' 등이 있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넬리센(Cornelissen) 양조장의 맥주 - Conelissen Herkenrode Noctis (코넬리센 헤르켄로드 녹티스) - 7.0% - 2023.01.19 사실 코넬리센 킹 뮬(King Mule)의 오리지널 제품은 윗 이미지에서 가장 왼쪽, 검은 바탕 .. 2023. 4. 23.
Bink Bloesem (빈크 블뢰셈) - 7.1% 각국의 맥주 양조장들은 계절마다 어울릴 맥주를 내놓는데, 여름에는 보다 더 산뜻하고 가벼운 타입들을 출시하는가 하면, 가을에는 고소하거나 혹은 핼러윈과 연관된 호박맥주 등등 겨울에는 더 진득한 풍미의 크리스마스 맥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당연히 봄이라는 계절에는 화사하고 상큼한 맥주들이 많은데, 오늘 시음할 벨기에 제품 Bink Bloesem 도 봄 시즈널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빈크(Bink) 브랜드의 맥주 - Bink Blonde (빈크 블론드) - 5.5% - 2023.02.16 Bloesem 은 영어의 Blossom 에 해당하는 네덜란드어로 보이며, 매년 봄에서 여름사이의 시기에만 만들어지는 제품입니다. 2000년에 교회 축성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고, 지난 번 시음했던 Bin.. 2023. 4. 17.
De Brabandere Wieze (드 브라방데르 바이즈) - 8.5% 페트루스(Petrus)와 바빅(Bavik) 등의 맥주 브랜드를 만드는 벨기에 맥주 양조장 De Brabandere 가 신규 맥주를 선보였습니다. 바이즈(Wieze)라는 제품으로 스타일은 벨기에식 Tripel 이며, Eigenwieze 라는 네덜란드 말이 통통 튀는, 기발한 등입니다. 통통 튀는 & 기발한 트리펠(Triple)맥주라는 수식어가 어울리게 고전 애니메이션 풍의 디자인과 색감이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스코트를 볼 때 마다 Cup Head 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De Brabandere 양조장에서 Wieze 맥주의 홈페이지를 따로 운영할 만큼 마케팅이나 컨셉, 디자인 등등에 신경쓴 제품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회성 신제품이면 홈페이지에 맥주만 추가하고 말죠) 카툰과.. 2023. 4. 11.
De La Senne Kolos Rises (드 라 센느 콜로스 라이즈) - 5.7%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발발한지 1년이 지났으며, 여전히 우크라이나에서는 교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에는 르비우(Lviv)라는 도시가 있으며, 물론 공습을 받은 적도 많지만, 상대적으로 폴란드 국경에 가까운 지리적 위치로 전쟁 최후방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르비우(Lviv)에는 Pravda 라는 양조장이 운영중이고 Juliana Babii 이란 여성이 여기서 양조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e La Senne 양조장의 맥주들 - De la Senne Ouden Vat (드 라 센느 우든 밧) - 6.7% - 2020.06.24 De la Senne Taras Boulba (드 라 센느 타라스 불바) - 4.5% - 2020.08.27 De La Senne Sto.. 2023.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