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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대한민국

아리비어 아리타임 메르첸 - 5.6%

by 살찐돼지 2025. 10. 5.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수제맥주 양조장인

아리랑브루어리에서 만든 가을 시즈널 맥주인

 

아리타임 메르첸(Märzen)은 가을을 대표하는 맥주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의 주인공이 되는 스타일을 기반으로 합니다.

 

따라서 아래 공식 맥주 이미지를 보면 뮌헨이 주도로 있는

바이에른(Bayern)주의 문양인 하늘색-하얀색 다이아 격자

무늬가 백그라운드에 그려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리비어의 맥주 -

아리비어 윤바이젠 - 5.5% - 2021.08.09

아리비어 곤드레 필스너 - 4.8% - 2024.08.22

 

 

옥토버페스트비어(Oktoberfestbier) 혹은 메르첸(Märzen)은

9~10월 축제를 대표하는 맥주이기에, 맥주인들 사이에서는

가을 맥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아리비어에서도 이 부분을 포착하여 이미 9월부터

오늘의 아리타임 메르첸을 출시하여 유통하였고,

 

시즌 맥주 특성상 상시 맥주가 아닌 계절성 맥주라

1년에 지금 시기에 딱 한 번 출시된다 알려집니다.

 

건과일, 토스트, 비스킷 등을 제품 설명에 써 놓는 것을 보면

옥토버페스트비어-메르첸 계열에서도 밝은 색 계열이 아닌

붉은 빛이 감도는 옛 옥토버페스트비어 타입을 지향한 듯 보입니다.

 

 

맑은 편은 아니며, 호박색에서 갈색에 가까운 외관입니다.

 

식빵 테두리나 구운 비스킷과 같은 향이 나와주었고,

약간의 보리차와 같은 향에 은은한 단내 또한 옵니다.

 

탄산기는 보통 수준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게 왔고,

질감이나 무게감은 중간 수준으로 가을에 어울립니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안정되게 마시기 좋습니다.

 

맥아에서 기인하는 특별한 단맛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대체로 개운하고 말끔하게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맥아에서 나오는 구수한 계열 맛인 비스킷, 토스트 등에

특히 개인적으로는 구운 곡물 or 그런 곡물로 만든 차(Tea)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게했던 '아리타임 메르첸' 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약간의 시큼함이나 알싸한 맛이 오긴 했지만

쓰지는 않고 떫지도 않았지만 구수한 맛이 세기나 여운이 강해서

이 부분을 다소 무난한 수준으로 조절하면 더 좋은 맥주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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