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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쉬 드 나무르(Blanche de Namur)는

벨기에의 Du Bocq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벨기에식 밀맥주 스타일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는 Blanche de Namur Rosée 로

로제(Rosée)라는 문구에서 어떤 맥주가 떠오를 수 있는데,


국내에서 나름 반응을 얻고 있는 

호가든(Hoegaarden)의 로제일거라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Blanche de Namur 맥주 -

Blanche de Namur (블랑쉬 드 나뮈르) - 4.5% - 2010.12.07



호가든 로제(Hoegaarden Rosée)나 오늘의

Blanche de Namur Rosée 는 같은 컨셉의 맥주입니다.


위의 이미지에 드러난 과일인 라즈베리가 첨가되었고

조금 더 정확하게는 라즈베리쥬스농축이라 적혀있네요.


따라서 과일 맥주라는 컨셉에 충실하다 볼 수 있고,

벨기에식 밀맥주 자체가 매우 대중친화적인데,


그것에서 파생된 로제(Rosée)는 더욱 더 편하고

쉬워진 타입의 맥주입니다. 따라서 대중들에게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라면 큰 힘 안들이고

로제 타입 맥주도 정착이 가능할 거라 봅니다.



라즈베리 농축 주스의 영향이라고 여겨지는

정석적인 맥주에서는 나올 수 없는 색상인

다소 밝은 톤의 분홍색을 발하고 있습니다.


향은 라즈베리와 약간의 고수의 향기가 있고

설탕/주스의 향 등이 향긋 달콤하게 다가옵니다.


탄산기는 생각보다는 과하지 않았으며,

컨셉이 컨셉인지라 질감과 무게감 등은

가볍고 연하게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감초나 아니스, 고수, 오렌지 껍질, 라즈베리 등

상당히 많은 종류의 부가물들이 들어갔습니다.

고수와 오렌지 껍질은 본래 벨기에 밀맥주 콤비긴 하지만..


그러나 아니스나 감초 쪽에서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지나치게 달거나 주스 같은 느낌을 주지 않기 위해

약간의 씁쓸함과 약초 맛을 선사하는 듯 했는데,


사실은 느낌적인 느낌일 뿐 라즈베리의 영향력이 세며,

약간의 코리엔더(고수)쪽의 향긋함이 전달됩니다.


생각보다는 달지 않으며 기대했던 것 보다는

맥주스러운 특징은 지니고 있던 제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마실 수 있었던 Rosée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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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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