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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딩어사의 바이스 복비어인 피칸투스입니다.
바이스 복비어안에서도 Hell(밝고 연한)과 Dunkel(어둡고 진한)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둔켈버전인 피칸투스 입니다.
이녀석도 7.3%하는 도펠(더블)복이어 이고
둔켈복이라 맛이 강하고 진한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슈나이더 바이스 아벤티누스에 비하면
알콜도수가 좀 낮습니다.


에어딩어사는 맥주의 종류에 따라 색깔에 차이를 두어
구분하기 쉽게 해놓았습니다.
피칸투스는 황금색, 오리지널은 상아색
알콜프라이는 파란색, 크리스탈은 은색
그리고 슈바르츠(검은)바이스는 검은색 등으로 말이죠.


사실 저는 에어딩어 피칸투스 복비어와 에어딩어 오리지날과의 차이점을 크게는 못느끼겠습니다.
에어딩어 오리저널 자체도 충분히 단맛과 쓴맛이 적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지도 모르겠네요.
오리지널 버전에 비해 알콜맛이 좀 더 나고,
로스팅한 말츠(몰즈)를 써서 그런지 둔켈복 특유의 강하고 고소한 맛이 있군요.

어제 포스팅한 슈나이더 아벤티누스 복비어는 높은 알콜도수에 비해 향도 좋고 맛도 달작지근했고
일반적으로 제가 마셔 본 복비어들도 대개 상큼한 맛을 함유했던 것에 반하여,
에어딩어 피칸투스는 에어딩어 특유의 정직하고 풍부한 바이스비어의 
맛을 복(BOCK)비어에도 그대로 적용시킨 듯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울라너,에어딩어, 바이헨슈테판 3사의
바이스비어를 마셔본 것들 안에서는 가장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에어딩어를 마실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에어딩어는 가장 부드럽고 풍부한
바이스비어만의 특징을 살리는 느낌입니다.

바이스비어의 진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께
저는 에어딩어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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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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