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1 Duchesse de Bourgogne (뒤셰스 드 부르고뉴) - 6.2% 예전에 소개드렸던 '로덴바흐 그랑크뤼' 와 함께 벨기에의 서(west)플랜더스 지역 명물맥주인 레드 에일(Red Ale)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인 뒤셰스 드 부르고뉴 (Duchesse de Bourgogne) 입니다. '부르고뉴의 공작부인' 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 제품에 등장하는 부르고뉴 공작부인인 실제로 역사에 존재했던 인물으로, 15세기 후반 베네룩스, 독일과 덴마크, 프랑스의 일부분을 다스렸던 부르고뉴공국의 마지막 상속녀였던 부르고뉴의 메리가 라벨속의 주인공입니다.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황제가 그녀와의 결혼을 통해 그녀의 상속지를 손에 넣어 영토를 크게 확장하였는데, 이는 오스트리아(신성로마)의 전쟁보다 결혼을 통해 막대한 영토를 얻는 정략결혼의 시작이 된 사건입니다. 카를 5세의 할머니가 부르고.. 2010.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