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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에일3

Rogue Chocolate Stout (로그 초컬릿 스타우트) - 6.0% 올해 1월 영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혼자 예상하기를.. 2011년에는 더 이상 리뷰할 맥주가 없어 제 블로그가 쇠퇴하여 숨질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운이 따라 주었는지 유독 올해에 다양한 맥주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연명할 수 있게 되었고, 얼마전 전혀 예상치못한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정 등에서 연초 암흑기로 예견되었던 2011년이 오히려 중흥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맥주 블로그 활동을 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2011년의 마지막 날 도전(Dare), 위험(Risk), 꿈(Dream)이 기치인 미국의 양조장 로그(Rogue Ales)에서 만든 '초컬릿 스타우트'으로 2011년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로그(Rogue)의 맥주들 - Rogue XS Imperial S.. 2011. 12. 31.
Rogue Mocha Porter (로그 모카 포터) - 6.0% 평범한 맥주를 거부하며, 만드는 맥주 하나하나에 작은 의미라도 불어넣어 차별화시키는 미국의 양조장 로그(Rogue)출신의 '모카 포터' 입니다. '모카 포터(Mocha Porter)' 이외의 로그의 맥주들 이름들은 쉽게 끝나는 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조장 명 + 맥주 스타일의 조합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파울라너 필스, 플로레페 트리펠 같은 이름이 많지만, 반면 로그의 제품들은 수식어를 하나씩 더 붙이더군요. 헤즐넛 브라운 넥타, 데드 가이 에일, 초컬릿 스타우트처럼 말이죠. - 블로그에 등록된 Rouge Ales 의 맥주들 - Rogue XS Imperial Stout (로그 XS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 2010.10.10 Morimoto Black Obi Soba Ale (모.. 2011. 12. 1.
Rogue Hazelnut Brown Nector (로그 헤즐넛 브라운 넥타) - 5.5% '헤즐넛 브라운 넥타(Hazelnut Brown Nector)'는 미국의 로그(Rogue) 양조장 출신인 브라운 에일(Brown Ale) 맥주입니다. 브라운 에일은 본디 잉글랜드에서 양조되던 스타일로 갈색이나 호박색을 띄기에 브라운에일이라 불리는데, 쓴 맛이 적고 맥아의 진하면서 부드러운 느낌과 함께 달콤함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북동부 잉글랜드와 남부 잉글랜드의 성향이 대조되는데, 남부는 주로 달면서 낮은 알콜도수 (3% 근처)인 반면 뉴캐슬로 대표되는 북동부는 비교적 높은 알콜도수와 강한 풍미, 맥아의 깊고 진한 느낌이 특성화되었습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로그(Rogue)의 다른 에일들- Rogue XS Imperial Stout (로그 XS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 .. 2011.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