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집1 한국인에게 정말 익숙한 '호프' 는 어디서 왔을까? 맥주를 구분하는 가장 큰 갈래, 라거(Lager)와 에일(Ale)은 모른다해도, 정상적인 20대 이상의 한국인라면 모를리가 없는게 '호프' 라는 단어입니다. 그 말은 정말 자주 보고 들어왔어도 유래나 의미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문데, 통념적으로 '호프' 는 생맥주를 뜻하고, 또 그것을 파는 집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맥주집의 간판이나 메뉴엔 호프/병맥주/소주/양주 식으로 구성되기도 하죠. '호프' 가 정말로 생맥주를 뜻하는 것이 맞으며, 또 그것이 외래어의 표현이라면 영미권에서 생맥주를 표현하는 단어는 Draft, Tap Beer, Cask Beer 등이기에 전혀 관련이 없는 것임이 확인되어 영미권 유래언어는 아니며, 독일에서는 Vom Fass, Fassbier 가 생맥주를 뜻하는 것이기에 '호.. 2012.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