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르 드 미엘1 Biere De Miel (비에르 드 미엘) - 8.0% 이곳 영국에도 이제서야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신년맞이 불꽃놀이를 보고 돌아와서 작성하는 2011년 첫 맥주리뷰의 주인공은 벨기에 출신의 맥주인, '비에르 드 미엘(Biere de Miel)'이란 제품입니다. 근래들어 자주소개하게되는 뒤퐁(Dupont) 양조장의 맥주로, 맥주명칭의 의미는 아주 간단합니다. 꿀 맥주이죠. 영어로는 Beer with Honey 가 되겠네요. 본래 '비에르 드 미엘' 맥주는 뒤퐁(Dupont)양조장의 소속이아닌, 농가적 양조장인 Rimaux-Deridder 란 곳에서 1880년경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뒤퐁'이 그곳을 인수한 후에는 자취가 감추어졌다가, 75년후인 1997년부터 유기농맥주의 일환으로 재상산되었고, 현재의 라벨은 Rimaux-Deridder 의 옛 것을 되살렸다고.. 2011.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