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양조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3.17 The Kernel Brewery 방문기 (4)
  2. 2011.02.25 제국주의에 의해 탄생한 맥주 '인디아 페일 에일(IPA)' -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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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양조장 방문기 입니다.
미루다 미루다 오늘에서야 쓰게되는 방문기네요.

찾아갔던 양조장은 제 블로그에 두 차례 소개된적 있는
'더 커널(The Kernel)' 양조장으로 런던에 위치하였습니다. 

'더 커널'은 전혀 유명하지 않은, 지역사람들만 아는 정도의 소규모 양조장으로
대부분의 런던시민들도 그 존재조차 모를거라 예상됩니다.

  같은 런던소재의 풀러스(Fuller's)에 비하면
규모, 생산량, 인지도등의 면에서 한참 떨어지는 곳이죠.

 - The Kernel 양조장 소속의 에일맥주들 -
The Kernel India Pale Ale (더 커널 인디아 페일 에일) - 7.1% - 2010.08.29
The Kernel Baltic Porter (더 커널 발틱포터) - 7.3%
 - 2010.11.24


런던을 대표하는 다리인 '타워브리지' 남단에서 남쪽으로 걷다보면
고가 철길을 접하게 되고, 철길아래 윗 사진과 같은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왼쪽으로 약 200m 정도 걸으면 우측편에
 야채,과일,유제품등을 판매하는 가게가 하나 나타나는데,
그 가게의 후문쪽으로 돌아가면 The Kernel 양조장이 보일겁니다.

사실상 The Kernel 이 식료품점의 후방에 딸려서 위치한 창고같은 양상이며,
맥주양조장이라하여 화물트럭, 공장굴뚝, 대형물탱크등을 지표삼아 찾는다면
절대로 찾을 수 없는 아주 작은 마이크로 브루어리이죠.
 


제가 이곳을 방문했던 시기는 작년 11월 27일 토요일으로
The Kernel 양조장 홈페이지의 공고에 있듯이,

매주 토요일은 The Kernel 양조장에서 갓 생산한
그들의 에일맥주를 양조장 마당에 내다놓고
 직거래를 하는 장터를 마련하는 특별한 날이며,

종종 그때만 구매 가능한, 완전 특별한 맥주들도
선보여지기에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상단 사진에서 오른쪽 두번째 검은모자에 수염을 기른 남자가
The Kernel 의 총 책임양조자입니다.


11월 27일의 맥주목록으로 추웠던 시기다보니
포터 & 스타우트 계열 맥주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요리할 때 사용하는 '쿠킹 포터' 와 12.5%의 '임페리얼 스타우트'가 눈에 띄는데,
Imperial Stout 도 본래는 제 블로그에 소개될 예정이었으나..
안타깝게도 맥주에 관심이 많은 한 한국청년의 공동시음(?) 요청때문에
제 블로그에 기록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글이 남지는 못했지만, 시음을 함께했던 그 청년의
기억속에 무진장 세고 특이했던 맥주로 남게 될거라는군요~

 


앞에서 마당이라고 했는데, 사실 마당이라고 하기에도 무리가있는
'창고 안' 이라고 설명하는게 더 어울리는 곳에
탁자 두개를 펼쳐놓고 에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브루어리 샵' 이 형성이 된 것인데, 친절하게도 시음요청을 하면
판매중인 맥주를 개봉하여 조금씩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 치즈 & 소시지가게가 함께 있어
안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가 춥지않으면
창고밖에 파라솔을 펴서 간이 펍(Pub)도 만든다고 하네요.


창고안에서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The Kernel 의 양조가님께
양조장을 구경할 수 있냐고 물으면 투어를 시켜줍니다.

양조장 투어비용은 무료이며, 총 소요시간은 3분입니다.

사진에 나온 담금솥이 있는 방과, 사진 속 박스들 왼편으로 가면있는 발효실이 전부로
 가이드투어가 종료된후엔 허무할 정도로 작은규모의 양조장이었죠.


총 직원은 1~2명으로 짐작되며, 병의 라벨을 붙이는 작업도 수작업으로
라벨도 매우 간단하게 라벨용지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The Kernel 양조장에관한 2분짜리 Youtube 영상을 보시면
맥주제조과정을 간략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다는 이유만으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될것은,
맥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일부러 이곳까지 찾아올 정도로
맛과 품질에서 인정받고 성공을 일궈낸 소규모(마이크로) 브루어리라는 것이죠.

The Kernel 의 양조가는 쉴틈도 없이 방문하는 손님과 대화를 하느라 정신없었고,
저도 그와 이야기를 하려고 계속 대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대화시도를 계속 가로막은 절망적인 영어실력의 한 스페인 청년은
자신도 이곳처럼 스페인에 소규모양조장을 세우는게 꿈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재 벨기에의 어느 양조장에서 양조를 배우는 중이라고 밝혔고요.

제 차례가 되어 그와 잠깐 이야기를 했고, 그는 이곳에 찾아온
동양사람은 처음본다고 밝힌 뒤 다음손님과 환담을 하였습니다.
 


맥주에 관심이 없고, 에일을 마셔본적이 없다면 초라할 뿐인 곳이지만,
개인적으론 암스테르담의 하이네켄 박물관보다 훨씬 흥미로웠던 장소였습니다.

10평 남짓한 공간이 전부인 곳에서 상업성이 희박한 에일들을 만들지만..
토요일마다 지역사람들이나 소수의 팬들에게 자신이 만든 맥주를 선보이는
The Kernel 이 매우 부러웠고, 깊은 인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서 우리나라에서도 The Kernel 같은 작은 양조장이 생기고, 
The Kernel 처럼 개성있는 맥주들도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때가
오기만을 바라는 마음을 간절하게 했던 The Kernel 양조장 방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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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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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찌학 2011.03.19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널사 글과 사진 보니 더욱더 먹고 싶네여,,주인장님 땜에 맥주 여행가려면 체코 보다는 영국이 더 가고 싶을정도로,,
    런던 프라이드같은거 좋아하는데 커널사 에일들이 더욱 먹구 싶네여 ㅠㅠ
    보통 영국에서 에일 맥주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여?
    대형마트에는 에일들이 많지 않지만 대략 주인장이 주로 드셧던 에일맥주가 일반 소매점에서는 얼마나 하는지 궁금합니다,

    영국도 펍이 가격이 싸지는 않다던데..대략 궁금합니다,,,,
    독일 맥주들은 주로 과거 현지에서 사드시면서 몇 유로다 이렇게 써주셧는데
    영국현지에서 드신 맥주들은 가격을 말 안하셔서 궁금해서여?ㅎㅎ

    인터넷에도 영국의 맥주가격 이런거 클릭해보면 칼스버그나 스텔라아르투아 같은 영국 테스코에서 대량으로 팔리는 맥주가격만 나와서여...

    언제 날 잡아서 영국의 현지 맥주 가격을 정리 해 올려 주시면 더욱더 고맙겟습니다^^

    소매점 가격과 펍 같은 술집에서 가격은 당근 펍이 비싸겟죠 ㅎㅎ
    가격이 너무 궁금합니다,,사먹지는 못하지만 ㅋ

    조은 주말 보내시길
    전 커널사 에일은 못 먹지만 주인장님땜에 눈으로 먹습니다
    전 아싀운 대로 코젤 다크 나 한병 까면서 자렵니다 ㅎㅎ

    홈플러스에서 5병에 만원 하길래 업어온 코젤다크 ^^

    • 살찐돼지 2011.03.20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국 대형마트기준 500ml 한 병에 1.5파운드~2파운드합니다. 나중에 이부분에 관해서 한 번 블로그에 정리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네요.

  2. 파파챠 2011.03.2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소 양조장에서 직접 디자인한거같은데요, 라벨디자인 감각이 매우 뛰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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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인디안 페일 에일(India Pale Ale)' 은
알코올 도수가 일반적인 페일 에일에 비해 높으며,
향과 맛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라거(Lager) 등장과 그 맥주에 길들여진 입맛의 소비자들에게
점점 외면받기 시작하면서, 영국에서는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했지만..

영국내 메이저급 에일맥주 양조장인 그린 킹 의 '그린 킹 IPA'
칼레도니안의 '도이차스 IPA' 등의 4%대의 낮아진 알콜도수와,
쓴 맛이 급격하게 줄었지만 과일의 향과 맛은 살아있는
신식 IPA 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IPA 에 있어서 홉의 씁쓸함과 그 지속력등이 제외되고
과일같은 향과 맛만 남는다면, 일반적인 페일 에일(Pale Ale), 비터(Bitter)들과
큰 차이를 느낄 수 없게 되기에, 맥주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조금 부정적입니다.

지금 영국의 마켓이나 펍(Pub)등에서 구할 수 있는
IPA 들은 거의 대부분이 순화되어진 제품들로..
 많은 기대를 했다가는, 비터(Bitter)와 별로 다르지 않아
약간의 실망감도 안겨줄 수도 있지요.

제국주의에 의해 탄생한 맥주 '인디아 페일 에일(IPA)' - <1> 

마치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옛 스타일을 회복치 못할 것 같았던..
제국주의와 식민지 경영이 탄생시킨 IPA 맥주의 전통을,
아이러니하게 전쟁을 통해 영국에서 독립한 前 식민지 미국에서 계승하게 되었는데,

1970년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마이크로 브루어리(소규모 양조장)' 의 활성화로,
라거맥주에 밀려 외면받던 옛 스타일의 에일맥주들이 재조명 받음에서 비롯했습니다.

대기업의 대량생산 맥주들에 반대하며, 옛 것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새로운것을 창조하기위해 실험과 도전을 멈추지않는
미국의 소규모 양조장들은 IPA, 스타우트 & 포터, 발리와인, 올드에일등의
영국에서 소외받던 맥주들을 대중성에 개의치않고 그들의 취향에 따라 소생시켰습니다.

이렇게 미국에서 되살아난 맥주들은 앞에 'American' 이 붙었으며,
American IPA, American Porter 등으로 영국의 것들과 구분이 되었고,
이들은 대기업출신의 획일화된 라거에 질려있던 맥주매니아들에게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국의 자리가 잡힌 소규모양조장들에선 IPA 는
마치 꼭 생산하여야하는 필수맥주처럼 여겨지게 되어,
소비자는 각 양조장의 전통적인 IPA를 비교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으니,
이제는 사라질 우려없이 IPA 가 완전히 고착화 된 것 같습니다. 


한 때 IPA 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는 몇몇의 양조장만이 옛 방식의 IPA를 생산하였으나..
1990~2000년대 영국에서도 소규모양조장이 활성화 되면서 전통방식 IPA 가 등장했고,

그들중에서 몇몇은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 (대형마트, 펍)등에서도
찾아 볼 수 있게 되었지만... 정말로 몇몇(2~3개)정도입니다.

그래서인지 일각에서 주장하길 IPA 는 미국의 맥주라는,
영국의 소규모양조장이 들으면 기분나쁠 이야기도 있지요.

IPA 는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등지에서 만들어지며,  
다른 맥주강국들. 벨기에, 독일, 체코, 일본 등에서는 IPA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스타우트 & 포터 와 함께 영어권 국가를 대표하는 맥주가
인디안 페일 에일(India Pale Ale)로, 새로운 맛과 향을 경험하길 원하거나
평소 필스너의 쓴맛에 별다른 자극을 못 느낀다 싶으시면,

미국이나 영국에서 꼭 마셔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만약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망설여진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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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살찐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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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ra-n 2011.02.25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에서 IPA는 직접 만들어먹는 것 밖에 없겠죠?

    어떤 단어 때문이지 계속 차단되어서 난감했습니다....ㄷㄷㄷ

    • 살찐돼지 2011.02.26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내에서 IPA 를 맛보려면, 홈 브루잉을 하는 맥주매니아분들로부터 구해서 마시는 방법이나, 직접양조 두가지밖에는 현재 없네요.

      한국에 돌아온 저는 지금.. 스타우트, 벨기에식 에일, 바이스비어등등은 즐길 수 있지만.. IPA 는 도저히 구할 수 없기에, 제일로 그리운 맥주이기도 합니다.

  2. -_- 2011.02.27 0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왔다가 많은 정보를 보고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중인데 IPA 추천 좀 해주시겠어요? 꼭 try해 보고 싶네요. 원래 필스너를 좋아하기도 하는지라,,감사합니다.

    • 살찐돼지 2011.03.01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두번째 사진에 있는 Dogfish 의 ~~minute IPA 시리즈나, Stone 양조장의 IPA 를 한 번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릴께요. 이것들이 약간 강하다 싶으시면, 약간 도수가 낮은 제품을 드셔도 괜찮을 겁니다.

  3. 찌학 2011.03.01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은 라거의 나라이고 그나마 영국이 지구상에 에일의 나라나 존재하는건데,,그것도 camra의 노력으로 맥주시장 점유율이 30프로 라거는 70프로인 영국인데 미국은 여전히 라거잖아여...영국이 ipa가 과거와 다르다 해도 미국보다는 낫지 않을까여? 영국인인 맥주 평론가 마이클잭슨이 영국 에일이 급속도로 무너지고 젊은층이 싼맛에 라거만 찾으니 빡쳐서 ipa 지대로 먹으려면 차라리 미국이 낫다고 한거 아닐까여?ㅎㅎ..아무리 영국 에일이 과거에 비해 한물 갓서도 영국만큼 에일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사랑하는 나라도 없지 않을까여,,50년대까지 사실상 영국은 맥주 라거는 입에도 안될정도로 90프로이상이 에일을 먹엇다고 하던데여,,그러다 70년대 노동당이 보수당에 정권 내준후 영국기업 외국에 헐값에 넘어가고 신자유주의 등으로 인해 대량생산에 실업률이 극에 달한 서민층이 좀더 싼 라거를 펍이 아닌 마트에서 사다가 먹은거 아닐까여,,,,한국도 70년대까지 가장 소비량 높앗던 탁주 즉 막걸리가 80년대부터 충격적으로 시장에서 거의 사라지다시피 햇듯이여,,맥주의 종주국에 영국도 들어갈정도에 에일의 역사 1천년의 영국이 라거가 주류인 미국에서 아무리 소규모 양조장이 실험정신 강하다 해도 영국이 여전히 ipa를 잘 만들지 않을까여? 라거면 몰라도 에일맥주 종가 영국한테 미국은 여전히 무리 아닐까여?,님 글 보니 미국이 좀더 정통적인 과거 영국식 ipa 만든다는데 일단 님이 영국에 계셧던 관계로 영국 ipa 위주로 드신거지만 미국식 몇개랑 비교해 보아도 영국식으로 드신게 좀더 쓰고 쌉쌀하다고 하셔서 물어보는거죠,,,길엇지만 필스너 페일에일 마지막으로 ipa 님땜에 더더욱 먹구 싶고 사랑하게될 맥주입니다,,,최근에는 님이 포스팅한거중에 영국 에일은 다시 한번더 복습하면서 볼정도로,,사먹지는 못하니 글이라도 보면서 에일의 맛을 좀 이나마 느껴봅니다,,오늘도 글보면서 맛잇게 취다가 갑니다,,,

    • 살찐돼지 2011.03.01 2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맥주에 있어서 미국이라는 나라가 버드,밀러등에 의한 '라거국가' 로만 인식되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미국의 소규모 양조장의 갯수는 현재 세계 최고이며(물론 넓은 땅에서 비롯되었다고 보아도..), 미국이란 스케일이 큰 국가에 걸맞게 다양한 유럽출신의 맥주들이 수입되어 종류별로 골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국 소규모양조장과 홈브루잉의 발달은, 미국맥주의 질적향상을 가져왔으며, 수준높은 매니아들을 대거 양성했죠. 비어 애드보캐이트 같은 사이트만 가보아도, 평가하는 일반인들의 대부분이 미국인인 것으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IPA중 어디가 더 잘만드냐? 는 질문은 질문자체에 큰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잘 만들어졌다고 판단하는 건 마시는 사람이 만족하게 즐겼다는 것인데, 그것은 전적으로 그 사람의 입맛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좋은 제품을 마셔도 마시는자가 좋은것을 알지못하면, 그 제품은 나쁜게 되어버리듯이 말이죠.

      영국이 여전히 IPA 를 잘 만들고, 미국이 여전히 무리라는 질문이, 그래도 영국이 역사가 있는데?? 라고 묻는취지라면.. 예전엔 그랬으나,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4. 찌학 2011.03.01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전에 질문 하나만 더하구 가려구여 ^^
    마이크로 브루어리는 미국이 가장 많은건가여?
    1400개이상의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잇다는데
    독일 영국 벨기에 등은 이정도 숫자가 안되나여?

    영국에선 브루펍 이라고 불린다던데 미국보다 적은 1000개 미만의 브루펍이 존재 하는지여?

    미국이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많다고 하지만
    독일 영국 벨기에 등이 맥주 역사와 종류가 어마어마 해서 소규모 양조장이 엄청 많을거라고
    생각햇는데
    님 댓글중 미국의 마이크로 브루어리 설명을 들으니 궁금해서여?ㅎㅎ

    • 살찐돼지 2011.03.03 22: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아는 지식으로는 미국이 가장 많은 소규모양조장 보유국으로 알고 있습니다. 광활한 영토와 인구에서 비롯한 점도 무시못하죠.

  5. 랑벌 2012.08.1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태원 craftworks taphouse 에서 국내 1호 IPA를 팔고있죠^^ 지리산 이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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